남북연합 추진을 위한 여성의 역할 및 여성정책
        구분 수시 상태 완료
        담당자 김재인 연구기간 2001-04-01 ~ 2001-12-01

        한국여성개발원은 통일연구원으로부터 <남북연합 추진을 위한 여성의 역할 및 여성정책>
        연구과제를 용역 의뢰받아 수행한다.

        지난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정부와 비정부기구들은 통일기반확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고 구체적으로 남한정부는 통일국가를 위한 3단계로서 화해
        협력단계, 남북연합단계,  통일국가단계를 상정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한은 남북한이 상호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분단상태를 평화적으로 관리
        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적대감과 불신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남북화해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2단계인
        남북연합을 위한 제도적 기구의 구성과 동시에 경제사회공동체를 실현하고 민족공동
        생활권을 구축함으로써 통일국가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1987년을 전후하여 진보적 사회단체들과 기독교단체들에 의해 시작된 여성들의 통일
        운동은 군축 및 방위비 삭감, 북한동포돕기, 남북여성교류, 북한이탈여성주민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평화운동으로 전개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각 분야에
        걸친 통일관련 주요정책과 통일을 위한 참여과정에서 배제되어 왔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남북연합 추진과정에서 여성 역할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부각
        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남북연합단계에서의 구체적인 여성정책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 연구내용
           - 남북한 평화공존을 통한 남북연합의 추진배경
           - 남북한 평화공존과 남북연합 관련 이론
           - 남북한 평화공존을 통한 남북연합과 여성정책
           - 남북한 평화공존과 여성평화운동
           - 남북한 평화공존을 통한 남북연합과 여성정책 방안
             
        □ 연구기간 : 2001.4-2001.12

        □ 연구자 : 김재인 수석연구위원
                    장혜경 연구위원
                    김원홍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