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정책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과 정책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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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기본 | 상태 | 완료 | ||||||||||||
담당자 | 김태홍 | 연구기간 | 2009-01-01 ~ 2009-12-31 | ||||||||||||
▣ 연구책임자
▣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여성인적자원의 활용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오는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임. 여성인적자원의 활용 제고는 경제성장 제고, 빈곤층 감소, 출산율 제고, 기업의 성과와 혁신 제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온다(OECD, 2008). 이에 따라 대부분의 OECD 회원국들은 여성인력활용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왔음. 그러나 이러한 장기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국가별로 여성인력활용 정도와 구조에서 아직 많은 편차를 보이고 있음. 특히 우리나라는 여성인력의 활용율이 낮고 남녀간 편차가 크며, 비정규직 일자리에서 일하는 여성이 많음. 이러한 현상은 주로 출산·육아기를 전후로 한 이직과 재취업문제와 관련이 있음.
□ 우리나라의 여성인력활용의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는 것은 여성인력정책의 수립 및 추진방법과 관련이 있음. 주요 선진국은 노동·교육정책뿐만 아니라 조세, 복지, 가족 및 인구정책 등을 노동시장 참여유인형으로 설계하여 종합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하여 왔음.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인력정책은 노동·교육정책틀 속에서 독립적으로 수립 추진되고 있음. 그 결과 여성인력정책은 여성고용과 관련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를 보여 왔고,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국가전략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
□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침체로 인해서 실물경제의 하강세가 가시화되고 이러한 경기침체가 단기간에 회복하기 힘든 것으로 전망됨. 이러한 경기침체는 기존 여성근로자의 노동강도 강화, 이직증가 그리고 남성가구주의 실직에 따른 저임금 일자리로의 여성취업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서 여성 및 가구의 빈곤화, 일·가정의 갈등 심화, 사회 양극화 고착과 함께 결혼·출산지연으로 인한 저출산 고령화 가속, 사회복지지출 확대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이러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만을 목표로 하는 여성인력정책이 수립 시행되면 단기적인 고용성과는 나타날 수 있으나, 여성인력활용과 관련된 구조적인 문제 해결은 더욱 힘들어질 것임.
□ 본 연구는 여성고용안정 및 촉진제도와 같은 노동시장정책 이외에 여성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조세 및 사회복지정책과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에 속하는 육아 및 보육정책, 모성보호제도, 근로시간·근무제도 정책, 자녀교육 정책 등의 효과성, 이들 정책들 간의 중복 및 고용촉진 효과의 상충 정도를 분석하고자 함. 그리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서 경기침체기에 여성일자리 확대와 함께 여성고용구조를 근원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여성인력정책 방안과 과제를 제시하고자 함.
▣ 주요 연구내용 □ 여성인력활용의 변화와 특징 □ 생애집단별 여성인구의 현황과 특성 □ 여성인력관련 현황과 정책의 국제비교 □ 여성인력정책의 사회경제적 효과 □ 여성인력정책의 방향과 정책과제
▣ 연구추진방법 ○ 관련 문헌연구
▣ 관련부처 및 국정과제 관련성
▣ 기대효과 □ 여성실업 해소와 함께 고용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