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일본에서 지난해 10대 미성년 여성의 임신중절 수술 건수가
4만6천건에 달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한해동안 일본에서 이뤄진 낙태수술은 34만1천500여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20대 미만 여성의 수술은 약 4만6천500건에 달했다.

특히 10대의 임신중절 수술은 지난 6년간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10대 여성들이 피임 실패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경우가 있다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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