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금)차 국내여성동향(2013.11.15)
        등록일 2013-11-15

        <오늘의 이슈> 

        ▣ 신체적 안전 위협받는 사회복지사의 70% 이상 여성

        ○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사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국내 사회복지사 2,808명  참여)
         - 조사결과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폭언·폭행·성희롱 등 신체적 안전을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회복지사의 70% 이상, 학교사회복지사는 9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남
         - 조사대상 사회복지공무원의 80%가 민원인들로부터 폭언을 당한 경우였고 학교사회복지사는 상급자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매우 높게 나타남
         - 사회복지사 급여는 전체 임금노동자 평균 임금의 80% 수준(196만원)으로 낮은 편인 반면 노동시간은 길고 감정노동 부분에서는 5점 측정에서 사회복지사 3.9점, 사회복지 공무원 4.2점으로 높게 나타남

        ▣  공공기관 여성, 고위관리직 기대 안 해

        ○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정년 및 현 직위를 고려할 때 예상되는 퇴직 직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주요 60여개 공공기관 직원 8,000여명 대상)
         - 여성근로자의 예상되는 퇴직 직위는 차·부장급 41.2%, 과장급 11.8%, 고위관리자인 처·실장급은 17.3%, 임원급·경영진은 4.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53%가 중간관리자급까지만 승진할 것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남(남성은 임원급·경영진 7.7%, 처·실장급 32.8%로 각각 여성의 2배 수준) 
        ○ 한편 정부는 민간 기업에 비해 낮은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비율 확대를 위해 해당 비율을 2014년부터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함
         - 기획재정부, 2013년 말까지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목표제 시행지침’을 마련,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기관별 여성관리자 현황을 공시할 계획
         - 또한 기획재정부는 2013년 내에 여성가족부와 반영기준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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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기존 단시간근로자 혜택 제외… '시간제' 끼리도 차별 불가피[서울경제] 
        ○ 사회복지사, 열악한 노동환경에 시달려[여성신문] 
        ○ 좋아진 고용지표 들여다보니...키워드는 '실버, 여성, 정부'[이투데이] 
        ○ 여성관리자 못키우는 현실 어느 정도길래…[세계일보] 
        ○ 공공기관 “女風은 남 얘기”[세계일보] 
        ○ 강원여성연대 “도정 여성정책에 성주류화 전략 적극 실천해달라”[강원일보] 
        ○ 이화여대, 아프리카 여성아동 학업지원 나선다[이투데이] 
        ○ ‘워킹맘엑스포’ 개최… 전업주부 탈출하고 새일맘 돼 볼까?[헤럴드경제] 
        ○ 女心 잡는 기업들..출산휴가 '기본' 육아휴직 '필수'[이데일리] 
        ○ 공기관 女임원 비율 경영평가 반영[세계일보] 
        ○ 강원 성매매집결지 3곳 잔존… “피해지원 예산 필요”[뉴스1]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16일 가족 정책 토론회 개최 
        ○ [고용노동부]‘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 현장점검회의 개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문화소식> 여성정책硏 '한국가족의 미래' 토론회[연합뉴스] 
        ○ 여학생 70.2% "부모에 학대받은 적 있어"[법률신문] 
        ○ 외국어강사로 전락한 이중언어강사[헤럴드경제] 
        ○ 갈수록 심각해지는 '성범죄' 대처방법 4가지[위키트리] 
        ○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처벌 ‘솜방망이’[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