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신체적 안전 위협받는 사회복지사의 70% 이상 여성
○ 국가인권위원회, ‘사회복지사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 발표(국내 사회복지사 2,808명 참여)
- 조사결과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폭언·폭행·성희롱 등 신체적 안전을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회복지사의 70% 이상, 학교사회복지사는 9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남
- 조사대상 사회복지공무원의 80%가 민원인들로부터 폭언을 당한 경우였고 학교사회복지사는 상급자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매우 높게 나타남
- 사회복지사 급여는 전체 임금노동자 평균 임금의 80% 수준(196만원)으로 낮은 편인 반면 노동시간은 길고 감정노동 부분에서는 5점 측정에서 사회복지사 3.9점, 사회복지 공무원 4.2점으로 높게 나타남
▣ 공공기관 여성, 고위관리직 기대 안 해
○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정년 및 현 직위를 고려할 때 예상되는 퇴직 직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주요 60여개 공공기관 직원 8,000여명 대상)
- 여성근로자의 예상되는 퇴직 직위는 차·부장급 41.2%, 과장급 11.8%, 고위관리자인 처·실장급은 17.3%, 임원급·경영진은 4.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53%가 중간관리자급까지만 승진할 것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남(남성은 임원급·경영진 7.7%, 처·실장급 32.8%로 각각 여성의 2배 수준)
○ 한편 정부는 민간 기업에 비해 낮은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비율 확대를 위해 해당 비율을 2014년부터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함
- 기획재정부, 2013년 말까지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목표제 시행지침’을 마련,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기관별 여성관리자 현황을 공시할 계획
- 또한 기획재정부는 2013년 내에 여성가족부와 반영기준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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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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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16일 가족 정책 토론회 개최
○ [고용노동부]‘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 현장점검회의 개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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