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수)차 국내여성동향(2013.10.2)
        등록일 2013-10-02

        <오늘의 이슈> 

        ▣ 서울시 2030세대 25%가 자신을 잉여로 인식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 비혼 남녀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6월24일~7월12일 서울시 20세~39세 비혼 여성 726명, 남성 310명 대상)
         -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2030세대에 대해 개인적 성향이 강하고(71.1%), 소득수준에 비해 소비성향이 강하며(58.5%), 평소 정치적 사건이나 사안에 상당히 관심이 있다(42.7%)고 답함
         - 한편 이들 중 76%는 '프리터족'(free arbeiter,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집단) 으로 취업에 성공해도 저임금(44.7%) 및 고용 불안정(18.1%), 열악한 근무환경(13.4%)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힘
         - 특히 남성 대비 계약직·임시직 비중이 높은 여성의 경우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고충으로 꼽는 응답(46.2%)이 남성(41.6%) 보다 높게 나타남

        ▣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여성의전화 등 시민단체, 국회 개혁 촉구

        ○ 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 포함 11개 시민단체, ‘국회 개혁을 위한 정책과제’ 발표
         - 지난 6월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그룹’(이하 열통 프로젝트)을 결성, 20여명의 국회시민정치포럼 소속 국회의원들 함께 국회 개혁 활동을 벌여옴
         - 구체적 제안으로는 국회 공간·시설 이용과 출입 제한 등을 최소한으로 축소, 허가제로 운영되는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 방청 제한 개선, 청소년들의 국회도서관 이용 제한 조치 해체 등을 제시

        ▣ 법무부, 인권국 산하에 여성아동인권과 신설

        ○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아동·여성 문제 전담부서)‘ 신설 발표
         - 여성안동인권과는 여성·아동 관련 정책 수립·조정 등을 총괄하며 여성·아동 문제를 다루는 법무부 소관 법령 정비, 관련 업무 지도·감독, 타부처·유관기관 등과 공조 담당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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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임신-출산-이성교제 이유로 학생 징계 못한다[동아일보]
        ○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베트남인 팜튀퀸화씨 “한국정부 다문화정책 전시·일회성 많아…”[국민일보] 
        ○ 극빈 노인 38만8천명은 기초연금 혜택 못 받는다[한겨레] 
        ○ ‘어느 날 소리 없이…’ 홀몸 어르신 30만명이 위험하다[국민일보] 
        ○ 근로자 3명 중 1명 "정년 60세 지켜지지 않을 것"[서울경제] 
        ○ "해외성매매 사범 검거, 매도자가 매수자의 3.4배"[연합뉴스] 
        ○ 지난 5년간 노인 하루에 11명씩 자살[조선일보]
        ○ 서울 '2030세대' 4명중 1명 "나는 잉여"[뉴스1] 
        ○ 12월부터 아동학대·부정수급 어린이집 명단 공개한다[연합뉴스] 
        ○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여성연합 등 11개 시민단체, 국회 개혁 촉구[여성신문] 
        ○ 법무부, 여성·아동문제 전담부서 신설[머니투데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홈페이지 개편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손주 재롱 예쁘지만 '골병' 드는 황혼 육아[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