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수)차 국내여성동향(2013.3.6)
        등록일 2013-03-06

        <오늘의 이슈> 


        ▣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 차별 경험 및 학교폭력 피해 사례 많아

        ○ 여성가족부의 ‘2012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13.8%는 다문화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차별을 당했다고 응답
         - 차별하는 사람은 ‘친구’가 36.5%로 가장 많았고, ‘모르는 사람’이 20.8%, ‘이웃’이 11.7%, ‘선생님’은 9.5% 이었음.
         - 전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율은 8.7%로 전체 평균(8.5%)보다 약간 높았지만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율은 10.4%로 훨씬 높음.
         - 2012년 4월까지 우리나라의 중도입국 자녀는 4,288명이나,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은 중도입국 자녀까지 합치면 약 2만명으로 추산

        ▣ 프랑스, 기업 여성 간부 퀴터시스템 도입으로 여성 간부 급증

        ○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국제여성디렉터협력기구(CWDI)가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세계 200대 기업에 속하는 프랑스 기업들 가운데 여성 간부사원의 비율은 2012년 25.1%로 2011년(20.1%)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도
         - 이는 2017년까지 공공기업과 상장기업에서 여성 간부의 비율을 40%까지 높이도록 한 법의 영향이라고 분석
         - 국제여성디렉터협력기구(CWDI)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의 3대 경제 강대국은 여성 간부사원 쿼터 시스템을 채택하지 않아 여성 간부사원 증가율이 여전히 낮다고 지적

        ▣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과정 지원 확대

        ○ 여성가족부, 직업능력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취업을 위해 1만 1천여 명 경력단절여성에게 총 508개 국비 무료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지원할 예정
         - 2013년도 직업교육훈련은 총 지원예산이 101억원으로 증액되어(2012년 78억원) 과정수와 지원대상이 모두 확대됨
         - 여성의 진출이 어려운 IT·기술·제조 직종의 직업교육훈련 과정(27개)을 개설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전문기술능력 개발을 적극 지원
         - 고학력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 훈련과정도 확대되며(2012년 21개 → 2013년 31개 과정),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유망직종 훈련과 창업 과정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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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보조금 허위 청구 어린이집 287곳 적발[경향신문] 
        ○ 성폭행 부추기는 인터넷, 단속 법근거 없어 처벌 속수무책[동아일보] 
        ○ 성폭력·묻지마 범죄자 보호수용법 만든다[서울신문] 
        ○ 여론은 “묻지마 흉악범 사회 격리”… 문제는 또 이중처벌 논란[서울신문] 
        ○ 중도입국 다문화 자녀 13%, 차별 경험[데이터뉴스] 
        ○ [Global report] 여성 기업 간부사원 비율 25.1%로 프랑스 선두[이코노믹리뷰] 
        ○ 제주 출생아 증가율 전국 최고[뉴시스] 
        ○ "우리나라 인구정책 너무 근시안적"[뉴스토마토]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전문 직업 강좌로 여성 취업 지원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어린이집 보조금 비리·꼼수 골라낸다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2013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행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1만 여명 경력단절여성에게 국비 무료 훈련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