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월)차 국내여성동향(2013.12.9)
        등록일 2013-12-09

        <오늘의 이슈> 

        ▣ 간호사 등 감정노동자 성범죄 노출 월평균 4차례

        ○ 한명숙 의원(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민간 공공 서비스산업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실태조사결과' 발표
         -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간호사 등 감정노동자) 2,259명 중 29.5%(666명)가 성희롱이나 신체접촉을 경험해 봤다고 응답한 가운데 성범죄 월평균 노출 횟수가 4차례에 이르며 욕설(81.1%), 인격무시(87.6%) 등은 더욱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남
         - 대한간호사협회는 국내 간호사(308,500여명) 중 98%가 여성으로 간호사가 여성 직업이며 비전문직이라는 인식으로 성적대상화 하는 등 잘못된 시선이 여전한 상태라고 지적

        ▣ 저임금 · 일·가정양립 어려움으로 경력단절여성 이직률 높아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김상희 의원)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회장 김수자),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창립 8주년 기념 여성인적자원포럼 공동 개최
         - 발제자 강희영 박사(부산여성가족개발원)는 부산 지역 경력단절 여성 취업자의 이직 실태 조사 결과 이직률이 47.6%에 달하는 가운데 저임금·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이 이직의 주된 사유로 드러났다고 밝힘
         - 김민아 과장(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은 “전일제 근로로 원활하게 전환되지 않는 시간제 근로는 질 낮은 일자리를 양산할 것”이라며 “새로운 정책보다 기존 정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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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한국남녀 임금격차 39%… 노동시장 성차별은 왜?[동아일보] 
        ○ 달라진 위상… ‘女風당당’ 재계[이투데이] 
        ○ “다문화 가정 지원 협력체계 구축해야”[세계일보] 
        ○ "소 팔아 대학 보낸다" … 다문화 가정의 희망 송아지[중앙일보]
        ○ ‘K팝·한류’ 선망의 대상이지만, 원정 성매매 하는 나라 한국[경향신문] 
        ○ '막가는' 간호사 性的 비하 "방송이 그릇된 인식 심어"[머니투데이] 
        ○ 세 자녀 이상 22%… GDP 대비 5% 이상 출산·육아 국가지원[서울신문] 
        ○ “한국 저출산 해법? 빠른 ‘특효약’ 없어요”[서울신문] 
        ○ “육아 전문가 더 잘 키워”… 보육시설 맡기고 직장일 일반화[서울신문] 
        ○ “한국선 의사가 甲 프랑스선 산모가 甲… 한국 산후조리원 낯설어”[서울신문] 
        ○ 목숨 위협하는 낙태약·시술 성행…경찰·복지부는 '뭉그적'[뉴스1] 
        ○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 개관 6개월… 방문객 1만6200명·매출액 3억 넘었다[국민일보] 
        ○ “국공립대 여교수 채용 목표제 부활을”[여성신문] 
        ○ 경력단절 여성 이직률 높아[여성신문] 
        ○ 여성부는 신설하고 미스코리아는 폐지하라[여성신문]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전남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 표창 
        ○ [서울특별시]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 개관 6개월, 창업지원 허브역할 톡톡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성평등수준 111위 한국, 과학기술계의 사정은 어떨까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청년 창업 지원책 '봇물' 청년들은 "글쎄요"[부산일보] 
        ○ "2013년 인기 정책은 아이돌봄 서비스 활성화"[연합뉴스] 
        ○ 대기업 여성임원 늘렸다지만 2% 불과… 5대기업 1.4%, 노르웨이 42%와 대조[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