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입양 전 출생신고 부담 때문에 인터넷상 미혼모 아기 거래 난무
○ 입양특례법(2012년 8월 개정·시행)은 입양된 아이가 나중에 친부모를 찾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해서 시행됨
- 그러나 미혼모들은 증거 남기기를 꺼려 공식 입양 대신 인터넷을 통해 양부모를 찾으며 이러한 인터넷 입양은 아기 학대 문제로 이어지기도 함
- 보건복지부는 아기의 인권을 위해 입양 전 생모가 출생신고를 해 자신의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리는 게 꼭 필요하다는 입장
-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 139건이던 영아 유기는 2013년 152건(7월말 현재)이 발생해 7개월 만에 2012년 전체 유기 건수를 넘어섬
▣ 여성가족부, 다문화에 대한 국민 수용성 향상 위한 캠페인 전개
○ 여성가족부, 한국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국민들의 다문화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9월중 ‘다문화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힘
- ‘같이 만큼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부·금융·포털사이트·통신사·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축된 ‘여성·청소년·가족관련 대국민 캠페인 추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
- 캠페인 매체는 대중적이고 전달력이 높은 TV·극장·인터넷·전광판 등을 활용하며 인터넷 페이스북을 개설해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선언 캠페인도 실시
▣ 법률 개정안: 남녀고용평등 · 일·가정양립지원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노웅래의원 등 13인]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내 아기 데려가세요 … 인터넷 거래되는 신생아들[중앙일보]
○ “공짜 돈 받으니 고맙긴 한데, 더 낳을 생각은 안듭니다”[동아일보]
○ 21분만에 찾는데… 실종위험자 등록 17%뿐[서울신문]
○ 기재부, 영유아법 개정안 흔들기[한겨레]
○ ‘자녀 문제’ 부모커뮤니티서 풀어요[세계일보]
○ 가정 폭력 다시 느는데 5년간 구속률 0.8%…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한국일보]
○ "스웨덴 복지 비결? 많은 사람이 일하면 돼"[조선일보]
○ 미국, 중국여성 사이판 원정출산 단속[연합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가부, ‘다문화 캠패인’ 집중 실시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212개 부모커뮤니티 8억 지원해 마을자녀문제 해결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노웅래의원 등 13인][국회의안정보시스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용인형 여성친화도시' 어떤 모습일까?[뉴시스]
○ 용인시의회-경기가족硏, '여성친화도시' 포럼 열어[뉴스1]
○ 용인시의회, 여성친화도시 포럼[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