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고소 취하 종용 경향 심각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 한국의 성폭행 피해 여성들에 대한 2차 피해 문제점 보도(현지시간 10월24일)
- WSJ는 한국정부를 비롯해 경찰과 법원이 직·간접적으로 피해 여성들에게 고소를 취하하라고 설득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힘(2012년 군포경찰서에서 성폭행 가해자와 합의한 22세 여성 사례 소개)
- WSJ는 한국이 성범죄를 중대 범죄로 다루고 여성 인권을 전담하는 정부 조직을 만드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강한 유교 전통 등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 여성 국민연금연구원장 임용 등 국민연금공단 남녀고용평등 실현
○ 국민연금공단, 남녀 차별 없는 공정한 평가시스템 운영으로 평등한 승진 기회 부여하고 있다고 밝힘
- 국민연금공단은 채용?승진 심사 시 여성 위원을 위촉해 균형성을 유지, 남녀 차별 없는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운영(성별 무관 역량?성과로 근무성적 평가)하는 등 승진 절차가 공정하다는 것이 안팎의 평가
- 전체 직원 중 여직원 비율이 35.1%(2010년), 41.9%(2011년), 42.8%(2012년)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채용 인원 중에서도 여성비율이 40.0%(2010년), 61.0%(2011년), 55.2%(2012년) 등 절반이상을 차지
- 또한 연금공단은 육아휴직자가 인사 상 불이익을 받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육아휴직 중 승진제한제도를 폐지(2011년 12월)하는 등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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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가장의 눈물 가정의 한숨[서울신문]
○ "한국, 성폭행 피해자에 고소취하 종용 경향"<WSJ>[연합뉴스]
○ 아기 울음소리 8개월째 줄었다… ‘흑룡해’ 효과 사라진 탓[국민일보]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더 벌어졌다[아시아경제]
○ 프랑스 언론 “한국 국민 중 80%가 마른 체형 선호”[동아일보]
○ 국민연금공단, 공정한 평가시스템 통해 남녀 고용평등 솔선수범[한국일보]
○ 공직사회 직장 내 성추행 위험 수위[서울신문]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유리천장'은 만년설…여성이 깔고 앉아 녹여야죠"[한국경제]
○ '2013 여성CEO 경영연수' 25일부터 이틀간 개최[조선일보]
○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모국서 봉사활동[연합뉴스]
○ 잘 나가는 북유럽 국가들 뒤엔 성평등 정책 있다[여성신문]
○ 국민행복시대, 남녀 동수 성평등 사회로 열자[여성신문]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글로벌기업의 사회적 책임 ‘나눔’ 중요”
○ [중소기업청]중기청, 여성CEO경영연수 개최
○ [대구광역시청]대구시, 여성정책 간담회 개최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예비부부교육 실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30일 전국여성대회 개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