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화)차 국내여성동향(2013.9.3)
        등록일 2013-09-03

        <오늘의 이슈> 


        ▣ 비정규직·저임금 직종 관련 전공에서 여성취업률 가장 높아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통계’ 분석결과 발표
         - 분석결과 전문대·일반 4년제 대학 간 취업률 격차는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대 취업률은 2012년에 비해 0.4%p 올랐지만(61.2%) 일반대는 0.6%p 감소함(55.6%) 
         - 전문대에서 여성취업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유아교육과(82.6%)로 나타났으며 유럽·기타어 등 어학관련 전공(78.7%)과 해양 관련 전공(72.5%) 이 뒤를 이음. 대부분 전공에서 여성 취업률이 남성보다 낮은 것과 비교해 이례적
         - 일반대에서는 기계공학과가 전체 취업률 75.5% 비해 여성 취업률이 75.7%로 평균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남. 그 밖에 광학공학(71.6%)·전자공학(71.5%)도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남

        ▣ 후견적 기능 활성화 등 가정법원 역할 확대 논의에 여성가족부도 긍정적

        ○ 사법정책자문위원회, 단순한 판결을 넘어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한 가정법원 기능 확대 방안 논의
         - 위원회는 법원이 자녀양육상담 등 복지서비스 제공 외부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과 전문조사관 대폭 확대 통한 양육비 지급 등 의무이행 과정에서의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도 긍정적 반응

        ▣ 여성·고졸 근로자, 주5일 근무 여유시간 자기계발 활용 못해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직업훈련 참여여부 조사결과 발표(한국노동패널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가구조사 자료 분석)
         - 조사결과 근로자들은 주40시간제 도입(2004년)으로 생긴 여유시간을 휴식·수면(36.3%)·가사일(21.7%)·자기계발(13.1%)순으로 사용. 남성은 휴식·수면(40.2%)에 여성은 가사(43.7%)에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짐
         - 근로시간 감소에 따른 자기계발 활용은 남성·청년층·고학력·전문가일수록 높은 반면 여성(10.3%)·고졸이하 근로자(6.3%)·판매직(0%) 등의 자기계발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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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서울시, ‘특별활동비 없는 어린이집’ 첫 도입[국민일보] 
        ○ 경북도, 성폭력 예방 유해환경 개선사업 편다[국민일보] 
        ○ 성폭력 피해 아동 ‘반복진술’ 고통 없앤다[동아일보] 
        ○ "전국에 취업준비생은 58만4000명"[아시아경제] 
        ○ 女, 취업하려면 '유아교육' 아니면 '공대' 가라[이데일리] 
        ○ 영동 셋째 아이 출생률 충북서 가장 높아[뉴시스] 
        ○ 서울 주민 육아공동체 평균 1700여만원씩 지원받아[이데일리] 
        ○ “노인인력을 보육 품앗이로… 육아 걱정 덜 것”[여성신문] 
        ○ 어린이집 특별활동 재능기부 활용한다[경향신문] 
        ○ 한화 “출산 앞둔 여직원 탄력근무제 보장”[한겨레] 
        ○ 가정법원 '후견적 기능' 활성화에 공감[법률신문] 
        ○ 주5일 근무제 도입해도…여성·고졸 근로자 ‘자기개발’ 시간 없어[이투데이] 
        ○ 하루 2천~4천통 주6일 배달하고 월80만원이라니…‘재택위탁 집배원’ 노조 꾸렸다[한겨레]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 개최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포스코, 나눔·소통·행복 구현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올해 1만명 청소년 대상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