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화)차 국내여성동향(2013.8.20)
        등록일 2013-08-20

        <오늘의 이슈> 


        ▣ 여성 사회진출 증가 등으로 2035년 1인 가구, 전체의 34.3%로 급증

        ○ 통계청, ‘2010~2035 장래가구 추계’의 2010년 가장 일반적인 가족 형태는 4인 가구가 37.0%, 1인 가구(23.9%), 부부 가구(15.4%) 등으로 나타났으나 2035년에는 1인 가구가 3가구 중 1가구꼴로 많아질 전망이라고 밝힘
         - 1인 가구주를 혼인 여부별로 살펴보면 평균 수명 증가로 배우자 사별에 따른 1인 가구(35.4%)가 가장 많고, 미혼(33.8%), 이혼(17.0%) 등으로 순으로 나타남
         - 남성 1인 가구는 취업난, 여성 1인 가구는 학력 향상·경제 활동 증가 등이 1인 가구 중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 이에 따라 1인 노인가구의 고독사 및 한부모의 자녀교육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의미의 가족 등장. 대표적인 예가 ‘컬렉티브 하우스’(Collective house: 주방·거실 등을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공동으로 사용하는 세대교류형 주택으로 20세기 초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등 북유럽에서 처음 시작)임
         - 일본은 1985년 고야베 이 쿠코 교수(일본여자대학)를 중심으로 언론인·사회학자 등 다양한 여성전문가들이 모여 ‘대안주택프로젝트연구회’를 결성, 도시형 컬렉티브 하우징 운동을 전개
         -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 7월1일 ‘한국1인가구연합’(시민단체) 창립.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각종 사업 준비중

        ▣ 국가인권위원회, 중국 태생 탈북 아동 인권보호 필요 의견 표명

        ○ 국가인권위원회, 중국 출생 탈북 아동 대상(2012년 중국 길림성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100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조사결과 응답자 100명 가운데 71명은 ‘강제 북송’(50.7%), 및 ‘가난·한국행 등으로 인한 가출’(43.7%)로 엄마를 잃었으며 이들은 가정해체뿐만 아니라 가난에 노출(응답자의  58.6%는 ‘경제적으로 못사는 편’이라고 스스로 평가)돼 있다고 밝힘
         - 이에 인권위는 외교부 장관에는 탈북 여성의 강제 북송을 적극 예방하는 외교적 노력과 통일부 장관에는 중국 출생 탈북 아동의 국내 정착 시 북한 출생 아동에 준하는 지원 방안 마련할 것을 권고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살해 1년… 변한게 없다 [서울신문] 
        ○ 짓밟힌 아이… 엄마가 죄인? [세계일보] 
        ○ 밀려드는 성폭력 상담… 앉을 자리도 부족[세계일보] 
        ○ 미완의 가족인가요, 새로운 삶의 방식인가요[한겨레] 
        ○ 호텔 같은 대형 산부인과, 문 닫는 동네 산부인과[조선일보] 
        ○ 엄마 없이 자라는 중국의 탈북자 아이들[한겨레] 
        ○ “업종·기간 제한에 기업들 외면,근로자 보호법이 고용기회 막아[파이낸셜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 ‘행복한 인생 2막’ 사업 예산 확대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에서 374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운영 
        ○ [에너자이저코리아]플레이텍스, 여성 ‘그 날’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실시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모바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최민희의원 등 16인][국회의안정보시스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경인정가]이언주, "일·생활 균형 가능한 사회" 지원법 공청회[경인일보] 
        ○ 2013년 제3차 젠더와 입법 포럼 & 한일여성 국제컨퍼런스 개최[한겨레] 
        ○ 남성 육아휴직 90%… 젠더보너스 도입 ‘눈길’[여성신문] 
        ○ 열악한 비정규직 여성 임금, '성별 차별'에 기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