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월)차 국내여성동향(2014.7.21)
        등록일 2014-07-21

        <오늘의 이슈> 

        ▣ 고학력 여성일수록 기업 인력수요와 무관한 일자리 취업

        ○ 여성은 남성에 비해 기업 인력수요가 높은 상위 5개 일자리 취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학력 여성 취업과 기업 인력수요 미스매치' 보고서)
         - 기업 인력수요가 높은 상위 5가지 일자리는 운수업 서비스 종사자(14.4%), 제조업ㆍ운수업 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각각 9.0%, 8.3%), 제조업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7.2%), 단순노무 종사자(6.9%) 등임
         - 상위 5개 일자리 여성 취업률은 전체 여성 근로자의 10.5%로 남성(18.1%)보다 낮으며 고학력 여성일수록 인력수요가 높은 일자리 취업률이 낮게 나타남(고졸 이하 16.5%, 전문대졸 3.4%, 대졸 여성은 1.0%)
         - 고학력 여성 주요 취업 일자리는 교육서비스업 전문가(26.4%),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가(10.3%), 금융 및 보험업 사무 종사자(6.3%) 등으로 기업 인력수요와 무관한 일자리 취업률이 높게 나타남

        ▣ 워킹맘 67.6%, 둘째 아이 계획 없어
          
        ○ 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워킹맘 중 67.6%는 둘째 아이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됨(1명의 영유아(만 0~5세) 자녀를 둔 취업모의 후속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보고서)
         - 아들은 둔 워킹맘이 딸을 둔 워킹맘보다 둘째 아이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딸을 둔 워킹맘 39.5%, 아들을 둔 워킹맘 24.5% ‘둘째 계획이 있다’)
         - 또한 부부 소득이 높을수록 둘째 아이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총 소득월 300만원 이하 워킹맘 53.8%, 월 500만원 이상 워킹맘 73.9% ‘둘째 생각 없다’) 
         - 둘째를 낳지 않는 이유로 ‘양육비 부담’이 40%로 가장 많았으며‘양육과 직장 양립’(28%),‘부모의 나이’(17.1%) 등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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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나는 일하고 싶다"…경단여성 일자리 찾아 삼만리[이데일리] 
        ○ ‘강소국’ 스위스엔 여성 노동력이 중요[여성신문] 
        ○ 고용률 높이려면 고학력 여성 잡아라[아시아경제] 
        ○ 아들 둔 워킹맘 75% "둘째 안 낳겠다"[중앙일보] 
        ○ 저출산·고령화 덫을 어찌 피하려는가[한국경제] 
        ○ “美 대리모 시장 급증…10년새 3배로”[세계일보] 
        ○ 미혼모에 도끼눈 뜬 냉혹사회[한국일보] 
        ○ 싱가포르, 친족 성폭력에 '사형' 추진[중앙일보] 
        ○ 캐서린 문 미 브루킹스연구소 초대 한국석좌 “기지촌 여성 문제도 보편적 여성 인권과 인신매매의 관점에서 봐야”[경향신문] 
        ○ UN "위안부 명칭, 강제 성노예로 불러야"[LA중앙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불안장애, 70대 이상 노인이 60대 이하 보다 3배 이상 많아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직장맘 고충, 지하철역에서 상담 하세요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성범죄, 악마는 가까운 곳에 있었다[중앙일보] 
        ○ 성폭력 충격 보고서…가해자 1위가 친 인척[중앙일보]
        ○ "왜 애 안 지웠어?"...남편 있는 척 사는 여성들[오마이뉴스] 
        ○ [KOREA REPORT] 엄격한 아빠는 그만!…'스칸디 대디'가 뜬다[SBS CNBC]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기념 포럼 개최[여성신문] 
        ○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등재 "민간주도, 국제공조해야"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