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목)차 국내여성동향(2013.6.13)
        등록일 2013-06-13

        <오늘의 이슈> 


        ▣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야정(野政) 정책협의회서 무상보육 예산 논의

        ○ 지난 12일 국정현안을 논의하는 ‘야정(野政) 정책협의회’에서 집중 논의된 사안은 지방자치단체의 무상보육 예산 확보 방안으로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원회의장 등과 정부 측에서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함
         - 민주당은 여야 합의사항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현재 중앙정부가 배정하지 않고 있는 보육예산(5607억원)을 지자체에 지원해야 한다고 요청
         -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의 보육재정 관련 국고보조율 인상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며 5607억원은 조기 배정하되 국고보조율 수준은 재검토하겠다고 답함
         - 민주당은 이와 같은 정부의 입장이 국회에 통보되지 않는다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밝힘
           (서울은 현 국고보조율 20%에서 40%로, 서울 이외 지역은 50%에서 70%로 인상) 

        ▣ 교육공무직법 처리해 93%가 여성인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해야

        ○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유기홍 의원(민주당)은 지난 1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학교회계직원 기본현황’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
         - 이 자료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의 93%가 여성이며 이 중 공립학교에 83%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됨. 유의원은 이러한 결과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극심한 차별의 이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정부기관의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무관심이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교육공무직법이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
         - 현재 학교비정규직 인원은 4월 현재 14만486명으로 작년보다 8%감소했지만 2년이상 근무한 무기계약 전환자도 전체 14만명 중 60%에 불과함
         - 또한 학교비정규직의 월급여는 1,337,500원으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4인 기준 최저생계비 1,546,399원보다 적은 수준이며 특히 단시간 근로제 비정규직(방과후학교 운영실무원 58만원, 통학차량 보조 67만원, 배식보조 33만원 등)의 경우에는 급여로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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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박근혜 정부, 야당과 첫 정책협의회… 무상보육 예산 확보 논의[경향신문] 
        ○ “아직도 여성 폭력 빈번… ‘여성의전화’ 갈 길 여전히 멀다”[경향신문] 
        ○ 2030년 세집 중 한집은 ‘나홀로 가구’[세계일보] 
        ○ 한국 자궁절제, OECD 2배 넘어 … 보험수가 높아서?[중앙일보] 
        ○ 경력단절 '동남아'..양질의 시간제로 삶을 찾다[머니투데이] 
        ○ [시동 꺼! 반칙운전/4부]<3> 여성들의 ‘위험한 운전’[동아일보] 
        ○ 우울한 고용지표...'70% 고용률'의 허상[뉴스1] 
        ○ 신입사원? 30세 넘기면 설 자리 없어[파이낸셜뉴스] 
        ○ '대구 여대생 실종·살해'후 여성들 택시탈땐…[머니투데이] 
        ○ 與-여가부 당정, 여성 일자리 등 논의[뉴스1] 
        ○ 육아 휴직율 91%, 여성임원 18%인 기업[여성신문] 
        ○ 워킹맘, 마음놓고 일하세요[여성신문] 
        ○ 직장어린이집, 빈자리 있어도 개방 안 된다?[오마이뉴스] 
        ○ 제4회 전국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열려[연합뉴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설립에 대한 이해[제주일보] 
        ○ 교육부, 학교비정규직 해결의지 없다[내일신문]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서울시 여성안심택배’, 6월부터 50개소로 5배 확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女, 전문직 취업비율 男 첫 추월[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