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목)차 국내여성동향(2013.5.30)
        등록일 2013-05-30

        <오늘의 이슈> 


        ▣ 기업, 이윤 추구를 위해 여성 인력 필요

        ○ 세계전문직여성연맹(BPWI) 미리클리스 회장,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3(제주도·중앙일보 공동주최)’ 기조연설에서 기업이 여성 이슈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는 윤리적 측면만 아니라 이윤 추구를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함
         ○ 미리클리스 회장은 서울대 조동성 교수와의 대담에서 호주 증권거래소 ‘성 다양성 정책’ 도입 사례를 소개함
         - 기업들이 분기별로 재무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처럼 여성의 취업률과 여성 임원 비율을 보고하도록 하여 여성 임원이 없으면 그 이유를 설명하도록 한 결과 여성 취업과 임원 비율 확대에 상당한 효과(6% 이사회 여성 비율이 2~3년 만에 12~13% 증가)를 보였다고 설명하면서 한국에 도입 검토 제안

        ▣ 대학 내 성폭력 급증하는 가운데 대학들은 관련 문제에 소극적

        ○ 국가인권위원회의 ‘2012 대학교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보고서(2012년 말 280개 대학 사례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내 성폭력상담소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2009년 평균 0.6건에서 2010년 0.8건, 2011년 1.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 이것은 공식적으로 신고 접수돼 사건화된 사례만을 집계한 것이므로 신고하지 않은 실제 사례들은 이것의 수십 배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함
         - 대학 내 성폭력은 피해사실 입증이 어렵고 가해자를 처벌하더라도 주변 시선 때문에 남은 학교생활 유지가 쉽지 않고, 가해자 쪽에서 피해자 관련 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해 2차 파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사실을 밝히기 어려움
         - 지난 28일 보도된 육군사관학교 성폭행 사건을 비롯하여 현재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은 증가 추세지만 관련 상담을 위한 인원이 배정된 대학은 조사 대상 대학들 중 7.5%에 해당하는 21곳에 불과함

        ▣ 법률 개정안: 최저임금

        ○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유승희의원 등 10인]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비리·부실 어린이집 명단 전면 공개한다[경향신문] 
        ○ 어린이집 감독 공무원에 사법경찰권 부여 재추진[국민일보] 
        ○ "20명 중 16명이 맞벌이 가정 아이 여럿이 남으니 잘 놀고 관리 쉬워"[중앙일보] 
        ○ 휴가 내기 눈치보여… 아이 아파도 주말까지 진료 미뤄[중앙일보] 
        ○ “다문화학교 따로 만들면 차별 심해져 통합 방해”[동아일보] 
        ○ 진영 복지부장관 "기초연금 소득 하위 70~80%만 줄 수도"[한국경제] 
        ○ 여성 직장인 절반, 결혼직후 회사 그만둬[이데일리] 
        ○ "한국, 호주처럼 여성임원 할당 검토를"[중앙일보] 
        ○ 대학내 성범죄 해마다 느는데… 마녀사냥 당할까 쉬쉬[한국일보] 
        ○ ‘육사 생도간 성폭행’ 이번이 처음일까[한겨레] 
        ○ 서울에 여성 가구주 많고 노인 가구주 적어[이데일리] 
        ○ 서울 여성 10명중 4명 "결혼 필수 아닌 선택사항"[연합뉴스] 
        ○ 방하남 장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늘리겠다는 것인데…"[노컷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 방문 
        ○ [안전행정부]공직 내 육아휴직, 10년 전 비해 8배 증가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장관,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과 면담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기업과 함께 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만들기’ 토론회 개최 
        ○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유승희의원 등 10인][국회의안정보시스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가족친화 직장문화 만들기' 30일 토론회[news 1] 
        ○ “여성영화는 여전히 마이너다”[여성신문] 
        ○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생산성 증가율 더 높다"[연합뉴스]
        ○ 기업과 함께 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만들기[공감코리아] 
        ○ 가족친화인증기업 생산성 증가율 훨씬 높다[서울경제] 
        ○ [언중언]`임신확인서'[강원일보] 21
        ○ "오죽했으면 복직 못할까" vs "악용하는 소수, 전체에 피해"[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