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국가인재DB 여성숫자 늘리기 위한 기준 완화 논란
○ 남윤인순(민주당)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여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부가 ‘미래 여성인재 10만 양성’방안으로 국가인재DB(각 분야 전문가 정보 관리해 국가 주요 인선에 활용 목적, 현재 여성 3만 명)에 7만 명을 추가하기 위해 여성의 능력 향상이나 고위직 진출을 위한 장치 마련 대신 현행 기준을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비판
- 남 의원은 관계부처 협조를 통해 공공기관 임원 30%, 각종 위원회에 일정비율 이상 여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함
▣ 왜곡된 性의식, 성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 가중 시켜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2008), 전국 남녀 중고생 2,368명 대상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성의식 및 행동 실태와 대처 방안 연구’ 발간
- 남자 중학생 27.3%, 남자 고등학생 30%가 ‘여자는 겉으로 성관계를 원치 않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남자가 강압적이기를 바란다’는 항목에 ‘그렇다’고 응답함
○ 질병관리본부(2012)의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성관계 유경험 10대 비율이 4.3%에 달하는 가운데 성관계 시작 연령은 2006년 13.9세에서 2012년 13.6세로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2009년 유네스코가 발간한 ‘조기 성교육 지침서’는 5세부터 성교육을 권장하며 이에 적합한 성교육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음
▣ 서울에서 전 세계적 ‘여성살해(Femicide)’ 반대 촛불문화제 열려
○ ‘여성살해(Femicide)’란 물리적인 죽음뿐 아니라 여성에게 가해지는 모든 문화적 폭력을 말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유형은 ‘가정폭력’과 ‘친밀한 관계에 의한 살해’임
- 2012년 WHO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35% 이상의 ‘여성살해’가 전 남편(애인),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의한 것으로 조사됨
- 중동이나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결혼 전 연애를 하는 등의 문화적 규범을 위반한 경우 가족에 의한 명예살인이 자주 발생함
- 한편 한국의 경우 한국여성의전화에 의하면 2012년 남편이나 남자친구에 의한 ‘여성살해’가 1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됨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미혼모 경력 외국인 신부 소개, 업체에 책임 못 물어”[경향신문]
○ '여자는 거칠게 다뤄야'…왜곡된 性[노컷뉴스]
○ 살인·성폭력 범죄 주거지서 집중 발생[파이낸셜뉴스]
○ “엉터리”… 뭇매 맞은 여가부[서울신문]
○ 전정희 의원 “여성가족부가 여성노동 저임금 조하나?”[여성신문]
○ 강원 여성 39.3% "결혼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연합뉴스]
○ '여성살해(Femicide)' 반대 촛불문화제 개최[여성신문]
○ 뉴스 인 뉴스 <222> 여성 법조인의 세계[중앙일보]
○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리더십 프로그램MAP’ 교육생 모집[경기일보]
○ 성 상납·노예계약…연예산업 이대로는 안 된다[뉴시스]
○ ‘장애인고용촉진법 개정안’ 법안심사소위로[에이블뉴스]
○ "결혼이주여성 건강사각지대 없앨 원스톱 서비스 필요"[뉴스토마토]
○ 도봉구의회, 성평등 기본 조례제정 추진[시민일보]
○ 부산시, 양성평등 시책 적극 개발[연합뉴스]
○ [연수]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실시[OBS]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부모커뮤니티’ 지원해 마을자녀문제 해결한다
○ [통계청]통계청, ‘201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디아지오코리아, ‘사회적 취약계층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협약체결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이부시숙이(손님에게 아내나 딸을 내어주는 환대) 오늘날에도?[매일경제]
○ 女 대통령시대 성평등 수준은 낮아[서울신문]
○ 한국 성평등 11위에서 27위로 추락[내일신문]
○ 제5회 여성일자리비전포럼 참가자 모집[여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