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수)차 국내여성동향(2013.4.10)
        등록일 2013-04-10

        <오늘의 이슈> 


        ▣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시민참여 줄이어

        ○ 지난 4월1일 시작된 올해 ‘100인 기부릴레이’의 시민참여에 운영기반이 취약해 오히려 ‘100인 기부릴레이’의 기부금을 받아 사업을 하는 여성공익단체들의 참여가 돋보임
         - 시민사회공익활동가공제회 추진위원회 조사결과, 공익단체 활동가들의 평균임금은 133만원이거나 무보수인 경우도 있음
         - 한편, 올해 ‘100인 기부릴레이’ 이끔이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삼당소, 여성환경연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서울여성노동자회 등 21개 단체와 ‘희망을 만드는 웅상 사람들(서일광 대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고선주 원장), 행복중심생협연합회(안인숙 회장), 이화리더십개발원(장필화 원장) 등이 참여함 

        ▣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들의 여성임금, 남성의 절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동서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 등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들의 여성 직원 평균임금이 모두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동서발전 성별 임금격차는 54.5%, 서부발전 54.5%, 남부발전 44.0% 등으로 이는 한국 평균 남녀 임금격차(2010년 기준)인 39%보다 높은 수준임
         - 2012년 OECD는 한국의 남녀 임금격차가 28개 회원국(통계 확보 가능) 가운데 가장 크다고 발표

        ▣ 단기근로자가 많은 산업단지에 여성대상 범죄자 몰려

        ○ 지방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공업·산업단지 주거지역의 치안 수요 급증(구미시의 2011년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 4,546건으로 서울(3,737건), 대구(4.080건)에 비해 훨씬 많은 수준) 
         - 구미시를 비롯해 경기 안산시 반월 국가산업단지, 시흥시의 시화공업단지 인근 주민들도 점점 악화되는 치안 상황에 불안함 호소
         - 전문가들은 지방 중소 도시가 단기·외국인노동자의 대거 유입 및 기존 주민의 타지역 이주로 공동화 지역이 되고, 인적 구성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공동체 해체와 불완전한 치안 상황을 틈타 재산·여성 노리는 범죄자들이 몰려 슬럼화된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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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진술분석전문가’ 최유정씨 “성폭력 피해자 객관적 증언 도와드려요”[국민일보] 
        ○ 뜨내기 많은 산업단지...원룸촌 여성들 치한 공포[조선일보] 
        ○ “다문화 여성 자립 위한 롤모델 필요”[헤럴드경제] 
        ○ 출산율 전국 1등 다투는 강진·진안[중앙일보] 
        ○ 밤늦게까지 아이 맡아주는 학교, 고맙지만 서글프다[오마이뉴스] 
        ○ 동서·서부발전 女직원 임금, 男절반 수준[뉴시스] 
        ○ <저출산 기획-2>일할 사람이 없다[헤럴드경제] 
        ○ 공공기관, 여성 신규 채용 하락폭 제일 커[시사IN] 
        ○ 대졸자 희망연봉 2604만원…실제연봉은?[이데일리] 
        ○ 맞벌이 부부 “자녀를 키우고 싶어요” [장애인신문] 
        ○ 직장어린이집 '태부족'…워킹맘 보육환경 조성해야[장애인신문] 
        ○ 국가지도자가 여성이면 ‘젠더 리스크’가 있다고?[중앙일보] 
        ○ “성평등사회 꿈꿔요” 여성공익단체 뜨거운 기부 열기[여성신문]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장애유형별 성폭력 피해자 지원 매뉴얼 교육 실시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어린이문화사업’ 지원 18개 단체 선정 
        ○ [대구광역시청]대구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 본격 착수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잘나가는 30대 기업, 여성에겐 ‘개살구’[시사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