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권력형 성범죄, 4년간 2배 증가(2010년~2014년)
○ 경찰 통계에 따르면 피고용자 대상 성폭력 사건 등 권력형 성범죄가 4년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2010년~2014년)
- 피고용자 대상 성폭력 사건은 140건(2010년)→283건(2014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강제추행은 84건(2010년)→164건(2014년)으로 각각 2배 가량 증가함
(대학 내 교수 성범죄 사건은 파악이 어려운 점 등 실제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범죄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 조희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미국의 클러리법과 같이 국가기관, 학교 등의 통계관리·실태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가해자가 우월한 지위에 있는 만큼 독립적인 상담 및 피해자 보호기관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함(국회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 정책 심포지엄’)
▣ 여성이 남성보다 노후자금 7000만원 더 필요
○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노후자금이 7000만원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여성의 노후 준비가 특별한 이유’ 보고서)
- 65세인 남성의 기대여명은 18년, 여성은 22.4년으로 여성이 4.4년 더 길게 나타남65세 이후 기대여명까지 1인당 월평균 100만원 생활비 소요 시 여성 노후자금은 2억6880만원, 남성 노후자금은 2억1600만원으로 여성이 5천만원 이상 더 필요함
- 그러나 여성의 평생 의료비가 남성보다 많은 점 등 기본 생활비와 의료비만 고려 시 기초 필요자금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7000만원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연구소는 “여성은 좀 더 적극적으로 본인의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며 “필요한 노후자금 확보를 위해 부부의 경우 공적·사적 연금 수령 방식을 종신부부형으로 바꾸고, 여성 본인 명의의 연금을 별도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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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여성기업 지원 '질적 성장' 초점을"[인천일보]
○ 대학 나오면 뭐하나, 백수인데…[여성신문]
○ [목멱칼럼] 김효주의 우승과 여성의 경력단절[이데일리]
○ <청년칼럼> 시대별 여성상[업코리아]
○ 늦은 출산에… 10년째 産母 3명 중 1명 제왕절개[조선일보]
○ '권력형 성범죄' 4년새 2배 증가…"피해통계·발표 의무화해야"[아시아투데이]
○ “여성, 남성보다 노후자금 7000만원 더 필요”[경향신문]
○ "육아에 지친 여성이라면…'반값' 공연 보러오세요"[아시아경제]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 2015년 서울시 공무원시험 평균경쟁률 57.1 대 1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승진하기 싫어?” 우월적 지위 이용한 성범죄 '적신호'"[뉴스한국]
○ "[캠퍼스 이슈] “의대는 남자, 非의대는 여자 지방 캠퍼스는 침팬지”"[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