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여성노동력이 글로벌 GDP 성장 동력
○ 조선일보가 주최한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대기업·중소기업간 균형 이루는 ‘착한 성장’, 지속가능한 ‘똑똑한 복지’를 주제로 진행
- 타르야 할로넨 前 핀란드 대통령, ‘빈곤층, 젊은층, 여성’ 등 3대 인적자원의 제대로 된 활용과 고용 및 복지를 포용하는 법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
- 케빈 러드 前 호주 총리, 여성 노동력만 충분히 고용해도 글로벌 GDP를 지금보다 1.5% 증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좋은 복지는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을 돌보는 것이라고 언급
▣ 정부?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우선 구매제도’ 실효성 미미
○ 김한표 의원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새누리당),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최근 3년간(2009~2011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우선구매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
- 행정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2009년 2.8%, 2010년 2.1%, 2011년 2.2%로 법정비율(5%)에 미달했고, 공공기관의 경우, 2009년 2.1%, 2010년 2.5%, 2011년 3%를 기록하여 법정비율(3%)에 못 미침
-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 정부기관들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 인식이 부족하고 관련 규정은 있지만 제재수단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
▣ 아시아나항공, 국가인권위 권고로 여성 승무원 바지 유니폼 도입
○ 아시아나항공, 창사 25년 만에 오는 4월부터 여성 승무원이 바지 유니폼과 치마 유니폼 중 선택해서 입을 수 있게 함
- 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여성승무원이 유니폼으로 치마 외에도 바지를 선택해 착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권고에 대한 후속조치임
▣ 스마트폰 중독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3배 높아
○ 서울시, 강북·성북 청소년 1,600명 대상 ‘스마트폰 사용실태 및 중독현황 조사’ 결과 발표(한국정보화진흥원의 표준화된 청소년용 스마트폰 중독진단척도 사용)
-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8.3%로 남학생의 2.8% 보다 약 3배 정도 높았고, 학령별로는 중학생 8.5%, 초등·대학생 5.0%, 고등학생 4.7% 순으로 나타남
- 특히, 우울·불안 성향이 많은 청소년의 중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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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여성정책 전문가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파이낸셜뉴스]
○ 울산지역 결혼이주여성·자녀 '편견·차별' 고통[뉴시스]
○ 스마트폰 이용시간, 남성보다 여성 사용량 많아[아이티투데이]
○ "여성 노동력만 충분히 고용해도 세계 GDP 1.5% 늘릴 수 있어"[조선일보]
○ ‘여성기업제품 우선 구매制’ 있으나마나[문화일보]
○ 아시아나 승무원도 바지 입는다[뉴스 1]
○ 대졸자 2년간 첫 직장 유지 82%… 女보다 男이 일자리 더 많이 지켜[문화일보]
○ “문화 갈등 겪던 다문화가족 화해땐 보람”[세계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창조경제, 여성과학기술인이 이끈다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강북·성북 청소년 1,600명 대상 ‘스마트폰 사용실태 및 중독현황 조사’ 결과 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가부장적 문화 여전… 개선 필요, 성평등 수용 개인 실천이 중요”[세계일보]
○ 1부 통합의 지혜 ④ 일상화된 성별 갈등[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