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수)차 국내여성동향(2014.8.22)
        등록일 2014-08-22

        <오늘의 이슈> 

        ▣ 여성 예산 확대에도 불구,  여성경제참가율 및 출산율은 큰 변화 없어

        ○ 정부ㆍ보건사회연구원 등에 따르면 여성관련 정부 예산은 2009년 이후 매년 확대되고 있으나 여성경제활동참가율 및 출산율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2013년 여성관련 예산은 4조1931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이상을 유지 중이며   보건복지부 예산 중 여성관련 예산은 10.1%로 비중이 큰 편임
         - 그러나 2012년 여성 경제활동참가율(55.2%)은 OECD 국가보다는 7%p, G7국가보다는 12%p 낮으며 여성고용률(50.2%)은 OECD 평균 60%에 비하면 여전히 낮음
         - 특히 2013년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미국(2.01명), 영국(1.94명), 일본(1.37명) 보다 낮음

        ▣ 사업장 대부분 여성고용환경 관련법 위반
          
        ○ 한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2013년 여성고용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대부분이 여성고용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남(고용노동부 제출 자료 분석)
         - 사업장 920개 중 900개가 여성고용환경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육아휴직 중 권고사직 관련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사업장은 44개소로 나타남
         - 또한 출산전·후 휴가(90일) 미부여 관련 근로기준법 위반 175개소, 야간·휴일근로 제한 관련 근로기준법 위반 113개소,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미실시  371개소, 휴일 및 휴가 미부여 192개소, 최저임금법 위반 533개소 등으로 적발됨

        ▣ 여성취업자 육아도우미 이용비율, 조부모 양육비율의 1/5 수준

        ○ 통계청ㆍ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취업자 중 육아도우미 이용비율은 조부모 양육비율의 5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조부모 중 아내 외가 비율이 21%로 친가 비율보다 2% 높았으며 여성 미취업자의 98%는 직접 양육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설문조사결과, 제3자가 자녀양육할 경우 ‘조부모가 가장 안심이 된다’ 응답비율이 88%로 가장 높았으며 아내 외가(60%)가 남편 친가(28%) 보다 많음
         - 한편, 미국 조부모 양육의무비율도 33.2%(2985년)→43.4%(2011년)로 상승했으며 미국 여성취업자의 5세 이하 자녀 양육자는 조부모(43.4%), 남편(40.3%), 형제 혹은 친척(11.3%), 여성취업자 본인(4.9%) 등으로 나타남(위탁시설 이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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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여성관련 예산 늘어도 경제활동·출산율은 제자리[아주경제] 
        ○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1천386명 재취업 성공[연합뉴스] 
        ○ 글로벌 車시장에 거센 여풍 "영업전략 바꿔야"[머니투데이] 
        ○ "아기 키워야지? 일 그만둬"…육아휴직 중 권고사직 여전[머니투데이] 
        ○ 할머니.할아버지 '황혼육아' 갈수록 증가할 듯[아시아투데이] 
        ○ 여성 직장인 절반 '성희롱' 경험…참거나 퇴사하거나[이데일리] 
        ○ 교황의 행보는 여성성과 모성의 실천[여성신문] 
        ○ 유엔차별철폐위, 日에 위안부·혐오발언 해결 촉구[연합뉴스] 
        ○ [위안부 보고서 55]8. "강제동원 증거없어 무효"…말바꾼 아베 막장극[아시아경제] 
        ○ [위안부 보고서 55]생존 할머니 증언<8> 박○○, 박○○, 박○○[아시아경제] 
        ○ 日 방해 뚫고… 美에 '위안부기림 조형물' 11號 선다[조선일보] 
        ○ "임신부, 참치 아예 먹지 말아야"<美컨슈머리포트>[연합뉴스] 
        ○ "에볼라 환자 75%는 여성"[한국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3월부터 24시간 편의점 638곳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운영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다문화가족 자녀에 이중언어 교육 지원한다[업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