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금)차 국내여성동향(2014.2.21)
        등록일 2014-02-21

        <오늘의 이슈>

        ▣ 여군, 군종병 및 전투병과 지원 가능

        ○ 국방부, 2014년부터 군종병 및 전투병과(포병·기갑·방)에 여군도 지원 가능하다고 밝힘
         - 그동안 여군은 전투병과 중 보병만 지원 가능했으나 육군 23개 병과 및 해ㆍ공군 일부 병과(부사관직 할당) 제외한 모든 병과에 지원 가능
         - 이에 여군이 지원불가한 병과 및 직렬은 24개→7개로 감소(해군 특전·잠수·통신정보·특수정보, 공군 항공구조 병과 등은 지원 불가)
         - 육군3사관학교는 2014년부터는 여생도 모집 예정이며 국방부는 여군 및 부사관 비율을 각각 7%(2015년), 5%(2017년)까지 높일 계획임
        ○ 한편, 공군사관학교는 대통령상 수상 여부를 둘러싸고 성차별 논란을 빚음
         - 여생도는 졸업성적은 1등인데 반해 군사지식 등이 미흡하다는 판단 하에 2등인 남생도를 대통령상 수상자로 결정했으나 성차별 논란으로 이를 다시 번복함
         - ‘여생도는 체력 및 군사지식 부족으로 대통령상 결격이다’라는 의견과 ‘결격 사항은 과정 미이수나 중대한 규정 위반 등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있음

        ▣ ROTC 평가방식 변경으로 여대 성차별 논란

        ○ 군, ROTC 평가방식 변경(순위제→등급제)으로 성차별 논란을 빚음
         - 순위를 매기는 기존방식을 폐지하고 2013년부터 ‘최우수’, ‘우수’, ‘보통’ 등 학교별 등급제를 부여하고 있음
         - 이에 군은 ‘학군단 서열화로 인한 위화감 방지’라고 해명했으나 2년 연속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여대 학군단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음
         - 2012년 하계훈련에서는 숙명여대가 1위(109개 중), 2012~2013 동계훈련에서는 성신여대(110개 중)가 1위에 오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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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여군도 탱크 몰고 포 쏜다[중앙일보] 
        ○ [체면 안서는 軍]女大 ROTC 연속 1위에 순위제 폐지?[동아일보]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性차별" vs "체력은 軍人 기본 자질"[조선일보] 
        ○ 여성부장관 "나도 다시 태어나면 남자 되고 싶었을 정도"[노컷뉴스]
        ○ 경기고·TK 지고… 서울·행시 출신 뜨고… 파워 엘리트 ‘축의 대이동’[서울신문] 
        ○ 경북형 일자리체제 본격 가동, 6만5000개 일자리 만들기 전력[파이낸셜뉴스] 
        ○ 충북 160만 시대를 열다 [충북일보] 
        ○ [동아쟁론]상속법 개정안[동아일보] 
        ○ 일본 정부 "고노 담화 신빙성 문제 … 전문가 검증 검토"[중아일보] 
        ○ 부부간 폭언 계속되면 아기 갖기 힘들어진다[동아일보] 17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육아와 가사로 지친 여성들을 위해 12개 문화예술프로그램 50%로 제공 
        ○ [인천광역시청]인천시,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 위해 급식관리지원센터 확충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대표 친정엄마 ‘육아종합지원센터’ 자치구별 출범 
        ○ [식품의약품안전처]임신·수유부, 칼슘과 철 섭취량 부족하고 나트륨 섭취량 높아 
        ○ [충청남도청]충남도, 유연근무제 참여 2년새 4.4배 늘었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여의도 소식통] 여성 대통령 시대 1년…여성에게 행복을 묻다 Only[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