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4(수)차 국내여성동향(2014.11.26)
        등록일 2014-11-26

        <오늘의 이슈> 


        ▣ 인사혁신처 주요 보직에 모두 여성 임명

        ○ 인사혁신처(안전행정부에서 분리돼 19일 출범)가 주요 보직에 모두 여성을 임명함
          - 인사혁신처 초대 기획조정관에 김혜순 전 안전행정부 국장이 임명됐으며 대변인에는 이은영 전 균형인사과장, 비서실장에는 신현미 서기관이 임명됨
          - 이들은 모두 자녀를 둔 ‘워킹맘’으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공직에서도 ‘일과 가정이 양립’ 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함

        ▣ 2015년 '성(性) 인지' 예산 26조원 규모로 책정
          
        ○ 기획재정부 성인지 예산서(국회 예산정책처 제출)에 따르면 2015년 '성(性) 인지' 예산이 26조원 규모로 책정됨
          - 42개 정부기관이 제출한 2015년 성인지 예산 사업은 343개로 26조626억원에 달하며 2015년 정부 총지출(376조원) 중 성인지 예산 비중은 6.9%임
          - 정부 여성정책기본계획 과제에 따라 분류 시 '여성·가족의 복지 및 건강권 증진'  (9조8천260억원),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8조7천609억원), '돌봄지원과 일·가족 양립기반 구축'(6조238억원) 등 순으로 나타남
          - 부처별로 분류 시 여성가족부(51개)가 가장 많고 고용노동부(44개), 보건복지부(37개), 문화체육관광부(27개), 중소기업청(21개) 순이며 예산규모로는 보건복지부가 전체 예산의 52.6%를 차지함

        ▣ 서울시민 중 80%, ‘우리 사회가 성폭력에서 안전하지 않다’
          
        ○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80% 가량은 우리 사회가 성폭력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됨(시민 511명 대상 설문조사)
         - 성폭력 안전도에 대해 ‘불안하다’ 56.2%, ‘매우 불안하다’ 24.3%, ‘안전하다’(2.5%), ‘매우 안전하다’ 0.2%로 나타남
         - 성폭력 발생 원인으로는 ‘가해자에 대한 가벼운 양형제도’(27.4%), ‘성윤리 의식 부재’(18.2%), ‘남성 우위의 권위적 문화’(11.3%) 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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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인사혁신처 요직에 모두 ‘여성’…“성차별은 없다”[여성신문] 
        ○ 문화 한류 이끄는 여성들[문화일보] 
        ○ [시론] 여초시대 대비하려면[세계일보] 
        ○ 35세이상 여성의 출산, 처음으로 25~29세 여성 앞질러[조선일보] 
        ○ [Health&Beauty]이른둥이 둔 가정 중 60%, 빚 지거나 금융대출 경험[동아일보] 
        ○ 서울시민 80% “성폭력 안전하지 않다”[세계일보] 
        ○ 인신매매 피해자 70% 여성·3명중 1명은 아동[한국일보] 
        ○ 십대여성 둘 중 한 명은 최저임금 못 받아[일다] 
        ○ 내년 性인지 예산 26조원…올해보다 13% 증가[연합뉴스] 
        ○ 서울시, 지난해 10∼3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연합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한국경제연구원] 한경연 “고령층 생계형 구직자 대책마련 시급”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11월 26일 알림[한겨레] 
        ○ 이명선 원장 "여성고용률 올려야…문제는 보육"[연합뉴스] 
        ○ 이명선 원장 “고용률 70% 달성 등 연구로 지원”[서울신문]  
        ○ 이명선 여성정책硏 "여성 고용…문제는 보육"[뉴시스]  
        ○ 이명선 "여성고용률 올려야 국가경제력 유지"[뉴스1] 
        ○ "이주민들 '관리대상' 아닌 인권주체로 봐야"[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