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3(월)차 국내여성동향(2015.3.30)
        등록일 2015-03-31

        <오늘의 이슈> 


        ▣ 성인 미혼여성 중 53.2%, 부인과 질환 의심되도 병원 방문 안 해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하면 미혼 여성 중 53.2%가 부인과 질환이 의심되도 산부인과에 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가임기 여성 출산 건강 관리지원 방안 연구',   성인 미혼여성 1천314명 및 청소년 708명 설문조사)
          - 성인 미혼 여성 중 53.2%(699명)가 부인과 질환을 경험했으며 이 중 56.9%(398명)가 산부인과에 가지 않고 자가대처(약국 약 처방 등)하거나 참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청소년 중 42.1%가 부인과 질환을 경험했으나 병의원 방문 비율은 23.5%에 불과함
          - 부인과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는 인터넷이 가장 많았음(성인 미혼 여성 50.4%, 청소년 26.4%). 그러나 대다수가 공식 의료기관 등이 아닌 포털사이트의 비의료 민간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근절 대책’ 심의·확정
        ○ 정부, 11개 관계부처 합동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근절 대책’을 심의·확정함
          - 이번 대책은 최근 군대나 대학 내에서 발생하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의견수렴 및 각 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됨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당연 퇴직 사유 : (현행) 금고 이상 형벌 → (개정) 성폭력 범죄는 벌금형 이상 형벌
           △전문화된 수사체계 구축 :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사건처리 과정에 전문조력자 참여, ‘경찰관서-대학 성폭력 상담소’ 간 핫라인 구츄 등
           △맞춤형 폭력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 군대 및 대학 특성을 반영한 신병, 신입생 대상 대면교육 실시, 군 핵심 지휘관 및 대학 교수 등 대상 소규모 토론식   사례 중심 교육 추진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은행권, 최대 등용문 선다…전년 대비 갑절 채용[전자신문] 
        ○ "육아휴직, 엄마·아빠 반반씩 권장 … 호응 폭발적"[중앙일보] 
        ○ “맞벌이부부ㆍ직장맘은 평일 낮 학부모총회 어떻게 가라고?”[헤럴드경제]  
        ○ 경남 미혼모 535가구, 그들의 삶 들여다보니…[경남신문] 
        ○ [요즘군대] 軍 성폭력, 여군 하사 왜 취약할까[뉴스1] 
        ○ “탈북여성, 성폭행의 ‘만만한 상대’?”또다른 불이익 받을까 쉬쉬[국민일보] 
        ○ 아베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성노예' 본질 흐리기[노컷뉴스] 
        ○ 다문화가정 해체 위기, 상담이 약[한국일보] 
        ○ 전남도, 여성발전기금 29개 사업 1억8500만원 지원 확정[뉴스1] 
        ○ 미혼여성들, 부인과 질환 의심돼도 산부인과 안가[연합뉴스] 
        ○ 골다공증 연 5.6% 증가..10명 중 9명은 여성[이데일리]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 정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근절 대책’ 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못받은 양육비, 정부가 소송·채권추심 대행한다"[여성신문] 
        ○ "젠더 관점의 비정규직 종합대책 실상과 대안 토론"[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