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비정규직 중 시간제노동자가 가장 많이 증가
○ 2014년 3월 기준 비정규직 노동자는 2013년 동 기간 대비 3.1% 증가했으며 이 중 시간제노동자가 가장 많이 증가함(통계청,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 시간제 노동자는 175만7천명(2013년 3월)→191만7천명(2014년 3월)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2007년(123만2천명) 이후 가장 많은 인원임
- 시간제일자리 주요대상이 경력단절여성이나 연령대에서는 60대 이상과 20대에서, 성별로는 남성에서 시간제노동자 증가율이 높음
- 한편, 시간제노동자는 퇴직금 및 상여금 등 지급률이 비정규직 평균치보다 낮고 사회보험 가입률은 비정규직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 기업 72.1%, 여성직원 출산 및 육아공백 부담
○ 기업 72.1%가 여성 직원의 출산 및 육아공백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남(사람인, ‘여성 직원의 출산 및 육아 공백기에 대한 생각’, 기업 402곳 조사결과)
- 여성 직원 출산 및 육아공백 부담 이유로 ‘공백에 맞춰 대체인력 찾기가 어려워서’(60%),‘출산 및 육아를 이유로 퇴사를 많이 해서’(43.8%), ‘대체자 채용 등 업무절차가 번거로워서’(23.4%), ‘추가 채용 등으로 비용이 발생해서’(19.3%), ‘대체인력의 성과가 보장되지 않아서’(15.2%) 등으로 나타남
- 현재 시행 중인 모성보호제도로는 ‘본인 출산ㆍ육아휴직’(49.8%), ‘출근시간 조정’(23.4%), ‘배우자 출산ㆍ육아휴직’(16.4%), ‘근로시간 단축’(15.4%), ‘정시퇴근 의무화’(15.4%) 등으로 나타남
- 그러나 기업 47.5%가 출산ㆍ육아휴직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149곳의 평균 출산ㆍ육아휴직 기간은 6개월, 휴직 후 복귀율은 56%로 나타남
▣ 국민연금 10년 이상 여성 가입자 증가 추세
○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10년 이상 여성가입자가 최근 3년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국민연금 10년 이상 가입자(2014년 3월 기준)는 여성 149만명(23.5%), 남성 485만명(76.5%)이며 최근 3년간 여성은 157%, 남성은 114% 이상 증가함
- 연령별로는 40대가 41.9%로 가장 많았으며 50대(39.1%), 30대(18.6%)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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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경력단절 여성 시간제 일자리 장려하더니…[한겨레]
○ 기혼여성이 선호하는 근무시간 '10시~3시'[베이비뉴스]
○ 여전히 열악한 여성 근로환경…기업 절반 “출산휴가 권장 안 해”[헤럴드경제]
○ <헤럴드 포럼 - 박종구>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역할[헤럴드경제]
○ 국민연금 10년 이상 가입 여성 3년새 157%↑[뉴스토마토]
○ 여성 단체장·3선 시의원 나올까[연합뉴스]
○ 온종일 손주 돌보는 조부모 47.7%만 재정적 보상받아[국민일보]
○ "미국 의회 남녀동수 2121년에야 가능"< IWPR>[연합뉴스]
○ "간호사 인력 양극화 해소 위해 간호등급제 기준 변경해야"[메디컬투데이]
○ 고용부, 소액임금감소 생계비융자제 확대·시행[뉴시스]
○ 지구촌 최악의 살인자, 여성과 아이 노린다[오마이뉴스]
○ 美의원, 하원본회의서 "軍위안부, 일본사과" 촉구성명[연합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WISET, 일가정 양립 정책 포럼 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 전남도,‘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조기 발견 보호 종합대책’발표[전라남도청]
○ 서울시,‘장애여성 성폭력상담소’ 강서에 1개소 추가 설치[서울특별시청]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육아휴직 남성 할당제 도입 필요”[시민일보]
○ 26일 '동일임금제정 토론회'[시민일보]
○“동일임금의 날 제정하자”…26일 토론회 개최[여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