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30·40대 경력단절여성의 자아실현과 50대 여성의 생계형 노동 사이
○ CJ그룹이 ‘CJ리턴십’(CJ그룹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지원자(1700명) 대상 설문조사결과 72.8%가 “직장 그만둔 것을 후회한다”고 응답
- 재취업하면 가장 갖고 싶은 것으로 ‘새로운 인간관계’(52.3%), 리턴쉽 지원 동기에 대해 ‘자아실현’(50.6%) 등이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생계(13.94%)나 육아·가사에 대한 피로감(1.99%)은 지원동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재취업 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남편(56.4%)이 가장 많았고 회사(24.82%)가 그 뒤를 이음
○ 한편 통계청 조사결과 30~40대 여성의 고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50대 여성 취업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50대 여성 취업자 수는 215만6000명(2011년 대비 10만5300명 증가)으로 2012년 전체 여성 취업자수 증가분(20만2500명)의 50% 이상을 차지해 사실상 여성 고용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남
- 특히 50대 여성 취업의 특징은 배우자가 있는 여성들의 취업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저임금의 고용환경이 불안정한 '질 낮은 일자리'에 취업(2012년 50대 여성 취업자 중 임시직이 64만 명)하는 것으로 나타남
▣ 여성가족부, 경찰청과 업무협약 후 긴밀 협조 계속
○ 여성가족부 장관, 25일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 경찰관과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주제로 특강(신임 여경 212명, 남경 240명 등 총 452명 참석)
- 조 장관은 '성폭력 방지 종합대책' 및 '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6월 관계부처 합동 발표)을 비롯해 신고 접수시 경찰관의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 방법을 중점 설명
-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5월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있음
○ 한편 경찰청은 경범죄 처벌법이 여전히 불분명한 조항이 많다(1954년 제정 이후 10차례 개정)는 지적에 따라 일선 경찰의 효율적 대처를 위해 25일 ‘경범죄 처벌법 해설서’ 발간
- 그러나 ‘경범죄 처벌법 해설서’ 는 예를 들어 스토커 처벌은 피해자가 전화나 구두·서면 등으로 거절의사를 명확하게 밝혀야 하며 1~2차례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련 행위가 있어야 처벌 대상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어 애매한 지속성 확인의 횟수와 의사 표현 환경 조건 등을 고려하지 않은 불명확함이 지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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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경력단절 여성 73% “직장 그만둔 것 후회”[서울신문]
○ “한국말 잘하는데 무슨 다문화?”… 편견·차별에 우는 中동포[서울신문]
○ 돌아온 ‘5월의 신부’… 7개월만에 결혼↑[이투데이]
○ [여일하세]'家長'된 50대 엄마, 눈물겨운 슈퍼우먼[아시아경제]
○ ‘여성’ 존중하니 닫혔던 이웃집 대문이 활짝[여성신문]
○ [육아, 아빠도 함께하자 아빠를 집으로](3)한국 엄마가 본 '판란드 아빠' [매일신문]
○ 제주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어렵다[경향신문]
○ 국제결혼 중개업 '주의'…여가부, 집중 홍보[뉴스1]
○ 조윤선 여성장관, 신임 경찰관 대상 특강[뉴스1]
○ 공공기관 ‘서류전형’ 없앤다[경향신문]
○ 스토킹 남자에 “NO”라고 해야 처벌[동아일보]
○ 한은, 고졸 경제통계국장 임명 기재부, 인사과에 여성사무관[동아일보]
○ ′월 50만원 안돼도 일해야′ 눈물겨운 할머니들[아시아투데이]
○ "검증 안 된 후보 난립…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우려"[세계일보]
○ 민주, 기초선거 공천 폐지… 지방권력 지형 변화 예고[세계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국제결혼 중개업 이용자 피해예방 홍보 실시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신임 경찰관과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특강 실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단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委 26일 정책토론회[뉴스1]
○ 충북도민 행복정책 토론회 개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