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서울시 4급이상 간부 및 서울시정 참여 여성비율, 2년새 크게 확대
○ 서울시, 3일 2012년부터 본격 추진한 성평등 정책이 인사에 적용돼 4급 이상 간부 238명 중 11.3%(27명)가 여성이라고 밝힘(2011년 대비 60% 증가)
- 서울시 각종 위원회 여성비율도 2011년 29.6%(782명)에서 2013년 36.7%(1001명)까지 늘었으며 2012년 초 5%(2명)에 불과했던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여성임원 비율이 1년 6개월 만에 전체 임원의 13%(5명)로 증가함(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이사회 여성비율도 2012년 26.9%(44명)에서 2013년 6월말 기준 30%(50명)까지 확대)
▣ 여성건설기술인 증가위해선 발주기관의 의식전환과 제도 수술 절실
○ 건설업체인사관리자협의회(1등급 종합건설사의 인사담당자 모임)가 상위 50대 건설사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 임원 비율은 1%에 그쳤으며 부장(0%), 차장(1%), 과장(3%) 등을 합친 중간간부급의 여성비율도 평균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여성 기술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6만6900명으로 전체 기술자 중 11% 수준이었는데 2008년 6만9142명(11%), 2009년 7만1912명(11%)에도 동일하여 지난 5년간 여성 기술자 비중은 10% 초반에서 정체 중인 것으로 드러남
▣ 북한의 여성권리보장법은 국제사회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일 뿐
○ 북한인권시민연합(한국 민간단체), 최근 북한의 사회경제 변화에 따른 여성인권 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표(2011년 이후 탈북한 북한 여성 60명 설문조사)
- 보고서는 장마당 활동 등을 통한 여성들의 경제력 발생으로 가정 내 지위도 향상되는 변화가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생존차원의 장마당 활동 결과이며 북한 당국의 정책과는 무관한 사회 현상이라는 분석을 내놓음
- 보고서는 북한 정부가 3년 전 제정한 여성권리보장법은 여성의 다양한 권리들을 보장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이는 국제사회의 압박 대응용으로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자 북한 당국은 오히려 여성의 전통적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
- 또한 이러한 현상은 역설적으로 돈 중심의 사회 변화로 인한 빈부격차 심화로 정보력과 경제력이 약한 여성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보고하면서 구금시설에서 강제 낙태와 영아 살해, 강제노동과 성폭행 등도 여전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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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샌드버그 연세대 강연] ①"워킹맘, 죄책감 갖지 마라"[조선비즈]
○ "여성 고용, 20대 초반 취업난부터 해결해야"[한국경제]
○ 엄마와 아이 위한 무료 쉼터… 육아고민 훌훌[동아일보]
○ 엄마처럼, 언니처럼… 주례도 여성시대[서울신문]
○ 돈 없으면 귀화 NO… "3천만원이 없어서"[세계일보]
○ 아이 키우랴 일하랴…'직장맘'은 슈퍼우먼?[SBS]
○ 서울시, 4급 이상 여성간부 2년간 60% 증가[뉴스토마토]
○ '성인지예산' 개념 없는 부산 지자체들[국제신문]
○ 윤종록 미래부 차관, “창조경제 견인차 역할 해달라"[디지털타임스]
○ 아동학대 40%가 한부모 가정, 재학대 크게 늘어[노컷뉴스]
○ 유진룡 문화부 장관 "여가부와 게임 규제 일원화 추진"[ETN뉴스]
○ 여성기술자 비중 10% 초반서 정체[건설경제신문]
○ 한국 민간단체 “북한 여성보장법은 허수아비”[미국의소리(VOA)]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4급 이상 여성간부 2년 새 60% 증가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2013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결과 및 조치계획 발표
○ [여성가족부]‘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
○ [여성가족부]‘여성발전기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여성가족부]‘다문화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여성주간, 곳곳서 여성지위 향상 위한 노력 이뤄져[TBS교통방송]
○ 무상보육,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유아 차별 지원[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