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MBA 수강하는 여성 해마다 늘어
○ 최근 3개년(2010~2012)간 MBA 여학생 비율(고려대, 한국외국어대, 중앙대, 한양대 등 각 대학 평균 30.5%)이 꾸준히 중가하고 있음
- 조남신 한국외국어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MBA 과정이 사회와 직장의 유리벽을 깨고 취업과 직무능력 면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구로 유용하기 때문으로 설명
- MBA 과정 여성 수강생들의 업종별 분포는 국내 기업 40%, 외국계 기업 28%, 금융업 13%, 공사·공단 7%, 공무원 4%, 법조인 3% 순이며 연령대는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 다양하며 이직이나 창업보다는 이력 보완, 직장 내 승진, 직무교육 등 업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는 편임
▣ 성접대는 강자의 약자에 대한 폭력
○ 한국여성단체연합 주최로 ‘권력형 비리와 성접대 문제 공개 토론회’ 개최
-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유승희 의원(민주통합당)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서 성접대 대한 개념과 처벌 규정을 마련해 성접대를 관행이 아닌 심각한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참여연대 박근용 협동사무처장은 전문직의 경우 성접대와 같은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경우 협회에서 추방하는 등의 강력한 자율규제의 선례 필요 주장
▣ 전체 가구 중 43.5%를 차지하는 맞벌이를 위한 정책 뒷전
○ 한국고용정보원의 ‘성인의 경력개발’ 주제 조사결과, 성인 10명 중 7명은 부부가 함께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통계청, 2012년 6월 기준 맞벌이 가구는 전체 가구의 43.5%)
○ 그러나 각종 지원책은 ‘외벌이 서민’ 중심으로 나오고 있어 서민 근로자 맞벌이 가정의 경우 가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임
-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의 한 달 평균 소득은 외벌이 보다 34.0% 많지만 가사노동 부족 등의 효용 감소 등을 감안하면 실질소득 차는 크지 않음
- 이에 반해 올해 변경된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의 소득기준(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으로 대부분의 맞벌이가구가 주택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무상보육 정책에 있어서도 사실상 맞벌이를 위한 ‘종일제’와 외벌이를 위한 ‘반일제’의 지원책이 같아 보육시설에서 맞벌이 자녀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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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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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vs 아들…세대간 일자리 전쟁 현실화 되나[한국경제]
○ "성접대는 권력 가진 강자의 폭력"[한국일보]
○ 프랑스도 동성결혼 합법화[중앙일보]
○ '우리가 봉인가요?' 맞벌이의 눈물[머니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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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식> 제주도 여성의원협의회 출범식[연합뉴스]
○ 성인용 앱 125개 '청소년 유해매체물' 지정[뉴스1]
○ “경쟁력 높여 직장 유리 벽 깨자” 여성 MBA 수강 해마다 는다[중앙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제2회 팝 여성사(史) UCC 공모전 개최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어린이·어르신·외국인 등 ‘맞춤형 안전’ 관리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귀농여성 성공정착 돕는 정책마련 절실[한국농어민신문]
○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서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