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수)차 국내여성동향(2013.1.23)
        등록일 2013-01-23

        <오늘의 이슈>  


        ▣ 독일, 여성임원할당제 시행으로 기업내 여성 신규 임원 증가

        ○ 독일의 경우 2012년 11월 EU가 여성임원할당제를 통과시킨 이후 여성임원이 증가추세
         - 2011년 중반에서 2012년 중반까지 1년 사이에 독일의 신규임원 가운데 41%가 여성으로 충원되어 유럽 대기업 평균보다 10%p 높은 비율을 보임.
         -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가 2012년 11월 유럽의 대기업 상장사의 경우 2020년까지 비상임이사 여성비율을 40%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지시사항을 승인하고 엄격한 제재조치를 도입함에 따라 독일 기업들내 여성임원 영입도 증가하고 있음.

        ▣ 보육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보육정책 운영 등 보완책 마련 필요

        ○ 영유아보육법 제23조에 ‘어린이집은 주 6일 이상, 하루 12시간 이상 운영하여야 한다’고 규정
         - 대부분의 어린이집들이 오후 4시쯤 업무를 끝내려 해 부모들의 불만이 많지만 운영시간에 대한 제재가 없어 문제
         - 유아들을 위한 등?하원 도우미를 고용하는 맞벌이 부모 급증 추세
         -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아이돌보미’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집중되는 부모들의 요청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 20대 취업자 감소폭은 외환위기 이후 최대, 50대 취업자는 꾸준히 증가

        ○통계청의 ‘최근 20대?50대의 고용동향 특징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고용률은 2003년 60.2%에서 2012년 58.1%로 감소하여 인구 감소폭에 비해 취업자 수 감소폭이 컸음
         -20대의 고용이 감소한 이유로 대학 진학률이 급증하면서 20대 경제활동인구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
         -반면 50대의 고용률은 지속적인 상승세로 2003년 67.6%에서 2012년 72.2%로 증가하여 인구 증가폭 보다 취업자 증가폭이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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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늙어가는 서울’ 평균 연령 39.2세… 2005년보다 4.1세 높아져[경향신문] 
        ○ 전문가 10명 중 7명 "무상보육보다 국·공립 시설부터 늘려야"[한국경제] 
        ○ 어린이집 하루 12시간 운영 안 지켜 月 80만원에 ‘등·하원 도우미’ 고용[서울신문] 
        ○ 보육교사 영아반 기피…“유아반보다 수당 18만원 적어”[서울신문] 
        ○ 부모는 일하러 밖으로…자식은 일없어 집으로[MK뉴스] 
        ○ 전자발찌 채우면 뭐하나… 관리·감독 ‘엉망’ [서울신문] 
        ○ 20대여성 고용률, 남성과 격차 더 벌어졌다[헤럴드경제] 
        ○ 전업주부 '600만 시대'…매년 10만 명씩 증가[SBS] 
        ○ 여성임원 할당제 시행으로 獨 여성 비상임사 가파른 증가세[아시아경제]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 지난 해 인구 1천44만명…2년째 감소 
        ○ [경기도청] 경기도, 2013년 양질의 여성일자리 2만여개 만든다 
        ○ [커리어넷] 직장여성 10명 중 9명, “출산 후 재취업 어렵다”[커리어넷]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여성벤처, 말만 있고 연구가 없다![etnews] 
        ○ 여성만을 위한 보험 여성들만의 걱정을 잡다[이코노믹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