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수)차 국내여성동향(2013.5.15)
        등록일 2013-05-15

        <오늘의 이슈>
         

        ▣ ‘갑을관계’에서 벌어지는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구제 힘들어

        ○ 한국여성노동자회의 성희롱 상담 분석결과 전체 성희롱의 70.6%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어나며(4인 이하 영세사업장 성희롱 70%의 가해자가 사업주) 피해자의 40.1%가 30세 미만으로 나타남
         - 직장 내 고충처리위원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성희롱의 경우 주로 지방노동청이나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해야 하는데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구제절차를 밟기 어려움
         - 한편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공공부문 여직원 10%가 성희롱 피해를 당했고 피해자의 92%는 업무·고과상의 불이익 등을 우려해 참는  것으로 나타남

        ▣ 국무회의에서 성범죄자 보호관찰 인력 증원 확정

        ○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법무부는 성폭력사범 등 강력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증원하기로 확정
        ○ 한편,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 때 올해를 ‘성폭력 예방교육 원년’으로 삼아 이동통신사, 카드회사, 은행창구 모니터 등 국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힘(메시지 내용은 성폭력, 다문화, 일·가정양립 등) 

        ▣ 서울시, ‘성인지 정책’ 분야 등에서 유엔 공공행정상 수상

        ○ 서울시는 2003년 UN 공공행정상(공공행정 분야 최고권위의 국제상)이 제정된 이래 역대 최초로 한 번에 4개 분야에서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함
         - ‘성인지 정책’ 분야에서 ‘여성 1인 가구 종합지원정책(주거·안심환경·건강·일자리 등 6개 분야 29개 사업)’이 우수상 수상을 했으며 특히 귀가안심스카우트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음

        ▣ 성인지 예산 꾸준히 늘어 올해 13조원 넘어

        ○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국가 성인지 예산이 2010년 7조4611억 원, 2011년 10조1748억 원, 2012년 11조2720억 원, 올해 13조3067억 원 등으로 늘어남
         - 여성가족부, 지난 4월 17일에 2013년 새롭게 시작되는 국정과제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반드시 실시하도록 지침을 개정하고 각 부처에 통보함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감정노동자 600만 시대 “무조건 웃는 고객응대 바꿔야… 대응 매뉴얼 필요”[경향신문] 
        ○ 전문가들이 제시한 ’감정노동’ 해법은 “고객과 갈등 대처 방법·스트레스 관리 교육을”[경향신문] 
        ○ 김조광수 영화감독 동성결혼을 보는 기독교의 두 시선[경향신문] 
        ○ 기초생활보장제 14년 만에 전면개편 추진… 통합수급 없애고 생계·의료 등 따로 지원[경향신문] 
        ○ 65~74세 근로자 절반은 청소·경비원[서울신문] 
        ○ "안아보자" 직장 내 갑의 성희롱… "피해구제 안돼" 을의 한탄[한국일보] 
        ○ 여직원 10명 중1명 "성희롱 당한 적 있다" 93%가 "문제제기 못해"[한국일보] 
        ○ 윤창중 파문 속 미국 성추행 사건에 거액배상 판결[연합뉴스] 
        ○ 정부, 성범죄자 관리인력 125명 증원[서울경제] 
        ○ 성폭력 막아야죠 거미줄 같은 홍보로 인식, 꼭 바꿀겁니다[서울신문] 
        ○ 어린이집 교사 블랙리스트 엄단 박 대통령 지시[중앙일보] 
        ○ ‘고용률 70% 로드맵’ 발표 임박… ‘여성 경력단절’ 문제 해결에 초점[국민일보] 
        ○ 결혼 이주여성 2명 중 1명 직장생활[세계일보] 
        ○ 市의 대화-설득이 성매매여성 움직였다[동아일보] 
        ○ 고달픈 '워킹맘' 가사에 찌들고 육아에 치이고[매일신문] 
        ○ 서울시, 유엔 공공행정상 4개상 수상 쾌거[연합뉴스] 
        ○ 양성평등 재원배분…성인지 예산 13조원[뉴스1] 
        ○ 여성연합 권미혁 대표 "성추문, 대통령 책임"[뉴스Y]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2014회계연도 성인지 예산서 작성을 위한 교육 실시 
        ○ [여성가족부]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