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G8 외교장관들. 전시 성폭력 근절 방안 합의
○ 영국 런던에서 지난 11일 열린 G8 회의에서 외교장관들은 전시 성폭력을 “전쟁범죄이자 제네바 협약의 엄중한 위반”이라고 선언
- 전시 성폭력 방지 및 감시를 위해 2,400만 파운드(약 350억 원) 펀드 조성 및 분쟁지역에 파견되는 군인들 대상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함
- 한편, 그동안 전시 성폭력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힘써 온 미국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유엔인권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는 G8 외교장관 회의 기자회견에서 “전시 성폭력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고 물리쳐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맥킨지, 한국이 성장하려면 여성노동력 확대해야
○ 맥킨지(세계 1위 컨설팅 회사)가 14일 발간한 ‘제2차 한국 보고서 신성장 공식’에서 2013년 한국 중산충의 현주소를 분석함
- 1998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 재창조 보고서’ 이후 15년 만에 내놓은 이 보고서에서 맥킨지는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는 악의 축으로 집값과 사교육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국 중산충과 30대 여성들의 비정규직 문제 등을 들고 있음
- OECD 국가의 맞벌이가족 비율은 57%, 한국은 44%에 불과하며 30~39세 여성의 노동참여율은 전체 평균(57%)보다 15%p 낮고, 이 중 65%는 임시직, 일용직으로 여성들이 교육수준, 경력과 상관없이 시간제, 저숙련 근로자로 전락했다고 분석함
▣ 여성정책의 산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개원 30주년 맞아
○ 4월 18일 개원 30주년을 맞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여성정책 3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열 예정
- 기념식에서는 초대 원장 김영정 전 정무2장관이 ‘KWDI 30년과 한국여성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하고, 심포지엄에서는 김태홍 본부장(기획조정)이 ‘한국의 성평등 수준, 실제인가 착시인가’ 주제 발표를 통해 2012년 한국 성 격차 지수(GGI) 등을 예로 들며 여성 근로조건 개선 정책 강화 필요성을 제기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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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여성이 소비 많이하는 상품 여성들 위해 공헌 더 했으면"[매일경제]
○ 유영경 소장 "젠더 거버넌스 구축에 최선"[뉴시스]
○ G8 戰時 성폭력 근절 선언, 졸리의 입이 만들어냈다[조선일보]
○ '아동 성폭력 추방'…엄마들이 뭉쳤다[세계일보]
○ ‘베이비박스’에 2013년 들어 68명 버려져[국민일보]
○ 이주민에 “너희 나라로 가” “냄새나” 모욕[한겨레]
○ 맥킨지, 15년 만에 쓴소리…"한국 중산층 55%는 적자인생"[한국경제]
○ 누가, 왜, 가정에서, 여성을, 죽이는가[오마이뉴스]
○ "일자리 없어 결혼 늦어져"···2030세대 '수난시대'[아시아경제]
○ '여성 바다 진출 늘린다' 정책세미나[연합뉴스]
○ 소득 수준 낮으면 담배도 더 많이 피운다[머니투데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안전행정부]안전행정부, 고속도로 휴게소 여성화장실 대폭 늘린다
○ [대한체육회]대한체육회,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과 MOU 체결
○ [조달청]조달청, ‘여성기업지원을 위한 조달정책 간담회’ 개최
○ [기상청]기상청, 첫 여성 차장 탄생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추방해야 할 범죄 ‘가정폭력’[환경일보]
○ “임신 이유로 5년 일한 보육교사 내쫓는 구립 어린이집”[여성신문]
○ ‘양육비’ 감독 소홀…징수 제도 바꿔야[KBS]
○ '여성정책 산실' 여성정책연구원 개원 30주년[연합뉴스]
○ 4월 15일 알림[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