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금)차 국내여성동향(2013.7.5)
        등록일 2013-07-05

        <오늘의 이슈> 


        ▣ 고용률 70% 위해선 공보육 확대 및 플랙시큐리티(flexsecutity) 통한 여성경활률 향상해야

        ○ 장룩 슈나이더(OECD 경제국 부국장),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목표는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평가함
         - 슈나이더는 '고용률 70% 달성'의 핵심포인트 2가지 중 첫 번째는 여성 고용률과 청년 고용률의 상승(OECD에서 효율성이 검증된 것 중 하나가 공공보육 서비스 확대), 두 번째는 파트타임 직업 개발이라고 말함.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국가의 중요한 특징은 모든 노동자가 실업보험을 받는 등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높으면서 사회 안전망도 갖춰진 플렉시큐리티(flexecurity)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임
         ○ 레이먼드 토레스 (ILO 국제노동동향연구소 소장)도 여성 고용률 상승을 위해서는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고용패턴을 바꿔야 하며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시간제 일자리 근로자에 대한 처우 보장과 생산성 감소 방지대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

        ▣ 조윤선 장관, 기업과 직접 소통의 장 마련 통해 기업문화 변화 유도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삼성 계열사 인사담당 임원들과의 ‘징검다리 토크(기업의 임원·여성간부들과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소통을 통해 기업의 여성인재 육성 방안 함께 고민하는 행사)’에서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여성들에게 과감히 핵심 보직을 맡기는 등 여성인력 개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
         - 한편 삼성그룹이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을 겸비한 ‘통섭형 인재’를 키우겠다고 2013년 도입한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에 뽑힌 인력의 절반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6개월간의 교육 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채용될 예정임
         - 삼성전자는 2012년 국내외 인력의 39%(9만여명)가 여성이었으며 직급별로는 사원(45.3%), 간부(8.3%), 임원(2.4%) 등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여성임원은 주요 다국적 기업에 비해 낮은 편임. 유럽 전문직여성 네트워크(EPWN)의 유럽 주요국 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을 보면 노르웨이 37.9%, 스웨덴 28.2%, 영국 13.5%, 독일 8.5%로 한국보다 월등히 높은 편임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황새 쫓아가다 가랑이 찢어질라[이코노미스트] 
        ○ 시간제 일자리 당장은 여성용[이코노미스트] 
        ○ 아이돌봄서비스, 양육부담 ‘덜고’ 여성일자리 ‘늘고’[아시아경제] 
        ○ 평균 월급 고작 91만 원…'돌봄 여성' 처우 열악[SBS] 
        ○ 비구니·여성 목사 "우리도 평등해지고 싶다"[조선일보]
        ○ 고용률 70% 달성 위해 ‘잡셰어링·근로시간 단축’ 필요[파이낸셜뉴스] 
        ○ 고용률 70% 달성’ 전문가 인터뷰[파이낸셜뉴스] 
        ○ 여성주간, 서울시 여성정책은?[TBS교통방송] 
        ○ 아동학대-Ⅱ 해외 사례로 본 해법 <3> 한국과 미국의 인식 비교[국제신문] 
        ○ 여성’ 박근혜 대통령, 여성이슈에는 ‘중성적’[여성신문] 
        ○ 삼성 ‘통섭형 인재’ 뽑고 보니 절반이 여성[경향신문]
        ○ 조윤선, 삼성 임원들에 '여성인재 육성' 호소[연합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법무부, 성폭력·가정폭력 근절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청]경기도, 여성기업 통상촉진단 미국 파견 21
        ○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워킹맘 중 67.4%, 경제적 이유로 일 그만 못 둬” 
        ○ [잡코리아]직장인 10명 중 7명, “복지제도 우수하면 연봉 낮아도 이직한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결혼비용 1억 시대 알뜰한 예비부부의 해답은 ‘웨딩박람회’[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