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여성의 교육 수준 • 사회적 지위는 상승, 일자리 질에선 여전히 차별
○ 여성가족부•통계청, 27일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발표
- 여성의 대학진학률은 남성보다 5.7%p 높았으나 대졸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3.9%(남성89.5%)로 남성의 75% 수준(남성 100기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남
- 여성 임금근로자는 74%로 남성(70.2%)과 유사했지만 임시직 비율은 여성(28.3%)이 남성(14.4%)의 두 배였고 상용직 비율은 남성(49.4%)보다 여성이 10%p 정도 낮은 수준을 기록함
- 여성의 임금은 남성의 68%(2012년 기준, 5인 이상 사업체 여성 월평균 임금 195만8000원, 남성은 287만80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여성은 20.3%가 결혼 뒤 직장을 그만두었으며(5명 중 1명꼴)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 결혼(46.9%), 육아(24.9%), 임신·출산(24.2%) 등을 꼽았음
- 4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은 7.3%에 불과, 초등 일반교원은 약 25%가 여성이지만 여성 교장의 비율은 16.7%에 불과했으며 여성 법조인은 16.7%, 여교수(전임강사 이상)비율은 22.4%로 각각 나타남
○ 한편, 안전행정부는 27일 ‘2012년 공무원 인사 통계’ 발표를 통해 2012년 말 국가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48.1%에 달했으며(2008년에 비해 2%p 상승) 여성 관리직 공무원(국가직 4급 이상) 비율은 2008년 말 6.1%에서 지난해 말 9.3%로 증가했다고 밝힘
▣ 여성 중간관리자의 핵심리더 성장을 위한 ‘여성인재 아카데미’ 개소
○ 여성가족부, 28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여성인재 아카데미’ 현판식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 중간관리자가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조직에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 우선 올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전문직 등 창조경제 분야를 포함한 여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기업의 인식제고 노력과 민간·공공부문의 전문 교육기관, 직능단체 등 관련기관과 다각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
- 또한 전문분야별 포럼 및 분야 간 컨퍼런스 등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기업 내 여성인재 활용·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CEO·인사담당 임원 대상의 릴레이 특강을 통해 일·가정 양립의 기업문화, 기업 인력의 다양성 관리를 촉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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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국가공무원 2년 뒤엔 여성 > 남성[중앙일보]
○ 고학력 백수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300만 명 돌파해…국가적 낭비 커지고 있어[매일신문]
○ 여가부 ‘여성의 삶’ 발표… 고학력 여성, 임금·고위직 차별 여전[경향신문]
○ CJ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열풍’[서울신문]
○ 부부 10쌍중 1쌍은 떨어져 산다[세계일보]
○ “성차별적 출석부 바꿔주세요”[한겨레]
○ 女인구 2508만명…첫 50%대 진입[한겨레]
○ 여성상위시대라고? 성별격차 여전[여성신문]
○ 서울시, 여성주간 개막 전야제 다양한 행사 마련[여성신문]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정책 강연[파이낸셜뉴스]
○ “여성폭력 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반영하겠다”[여성신문]
○ 산업부 "이공계 여성 R&D전문인력으로 육성시킨다"[아주경제]
○ 여성時代..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이데일리]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통계청]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방자치단체장 회의 개최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여성인재 아카데미 현판식 및 업무협약 체결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690개 국·공립어린이집 자정까지 보육서비스
○ [안전행정부]안행부, ‘2012 공무원 인사통계’ 발표
○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 하반기 고용노동정책 방향 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아빠도 육아휴직 가고 싶다”[여성신문]
○ ‘하의실종’ 패션이 성범죄 부른다고?[여성신문]
○ [로터리] 여성 배려 필요한 국제개발원조사업[서울경제]
○ 한국 여성의 현실… 대학진학률 OECD 最高, 경제참여율은 하위권[조선일보]
○ 테일러 교수 “출세한 여성 많다고 평등사회 된건 아니다”[동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