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금)차 국내여성동향(2012.12.14)
        등록일 2012-12-14

        <오늘의 이슈>  


        ▣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여성고용 구조는 피라미드 형태

        ○ 취업포털 사람인이 국내 중견·중소기업 289개사를 대상으로 '여성직원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정규직 직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평균 31%로 집계
         -직급별 여성직원 평균 비율은 사원급 28%, 대리급 16%, 과장급 10%, 부장급 이상 5% 등으로 직급이 올라갈수록 크게 감소
         -현재 회사가 여성이 일하기 좋지 않은 편인 이유는 ‘핵심업무 남성위주 배분’ 47.3%, ‘일상화된 야근?철야’ 32.7%, ‘육아휴직 등 여성 복지혜택 미비’ 32.7%

        ▣ 한국개발연구원, 보육 품질 제고 및 보육 정책 관련 보고서 발표

        ○ 한국개발연구원은 ‘보육 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저품질의 보육이 양산된 것은 품질 확인이 어려운데다 어린이집 설립 자체가 양적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
         - 보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별 품질과 가격을 구체적으로 알려 부모들이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양적 규제를 폐지해 품질이 낮은 시설은 시장에서 도태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 동 연구원은 ‘보육정책의 목표와 설계’ 보고서에서 취업하지 않았거나 육아휴직 중인 여성의 아동에게는 보육료가 지원되는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현행 종일제에서 시간제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 워킹맘, 가사에 대한 부담 여전

        ○ 통계청이 발표한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만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워킹맘 중 30.6%는 경제?직업?건강 등 전반적인 삶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고 응답
         - 가사를 자신이 주도한다고 답한 비중은 전업주부가 89.9%이고 워킹맘도 무려 86.5%에 이름
        ○ 한국워킹맘연구소가 실시한 ‘워킹맘 여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워킹맘들이 휴가 기간에 가장 많이 한 일로는 ‘아이와 놀아주기’가 73.3%, ‘육아’가 13.3%, ‘집안 일’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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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기업 직급 올라갈수록 여성비중 낮아져"[연합뉴스] 
        ○ KDI "명품 어린이집, 저출산·여성 일자리의 해답"[아시아경제] 
        ○ KDI "비근로 여성 보육 지원, '시간제'로 단축해야"[조선비즈] 
        ○ [고달픈 워킹맘… 희망은 있다]일에 묻히고, 육아에 치이고… 90% "우울증 경험"[이투데이] 
        ○ [고달픈 워킹맘… 희망은 있다]워킹맘 10명 중 4명 “불이익 당했다”[이투데이] 
        ○ [고달픈 워킹맘… 희망은 있다]정부 지원책 어떤 게 있나[이투데이]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고달픈 워킹맘… 희망은 있다]육아·가사… 인사불이익… 엄마도 울고 싶다[이투데이] 
        ○ [고달픈 워킹맘… 희망은 있다]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워킹맘 지원책은?[이투데이] 
        ○ 며느리 결혼만족도 “경제력보다 ‘시월드’가 좌우”[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