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월)차 국내여성동향(2013.11.18)
        등록일 2013-11-18

        <오늘의 이슈> 

        ▣ 경력단절여성 정책, 임신·출산·육아 등 지엽적 접근 방식 넘어서야

        ○ 한국여성민우회·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여성위원회, ‘경력단절 여성은 누구인가’ 토론회 개최
         - 한국여성민우회, 경력단절 경험 여성 FGI 조사결과 임신·출산·양육 이외 경력단절의 이면에 성차별적 조직문화·비정규직 차별 문제·나이제한 등 노동조건과 처우 등 열악한 노동권이 문제인 경우가 많았다고 밝힘
         - 원주여성민우회는 원주지역 여성 150명과 직업훈련 중인 여성 8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재취업 유지비율은 20%에 불과했다며 여성비정규직 문제해결·경력단절예방·성별임금격차해소·노동시간 단축 등 ‘성평등’ 정책이 국정 과제의 핵심 가치로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

        ▣ 여성취업자수 크게 늘어나 석 달째 고용률 상향세

        ○ 통계청, ‘10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 8월 이후 석 달째 연속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
         - 통계청은 비경제활동인구 감소 및 경제활동참가율·고용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여성 고용률이 계속 좋아지는 상태라고 밝힘
         - 지난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남성 166,000명, 여성은 202,000명으로 여성 취업자가 36,000명 더 많았으며 이 격차는 더욱 커져 지난 10월 남성 187,000명, 여성 289,000명(+102,000명)으로 집계됨
         - 최근 가장 취업자가 많이 증가한 산업분야는 요양시설·복지관·어린이집 종사자 등이 속해있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으로 10월 취업자가 13.7% 증가해 전체 산업 가운데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종은 남성(32만명)보다 여성 (129만명)이 4배 이상)
         - 한편 10월의 20~30대 여성 취업자는 오히려 8천명 감소했으며 전체 20~30대 고용률도 각각 전년동월대비 0.4%p와 0.2%p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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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아기들 다 어디로 갔나 ‘아시아 4龍’ 저출산 늪[서울신문] 
        ○ “아이 키우는데 우호적 환경 조성… 무상보육 등 외국사례 참고”[서울신문] 
        ○ “상당수 20대 아이 낳고 싶어해 변화 기대”[서울신문] 4
        ○ 볼레베크 노르웨이 前외교장관 “다문화 정착하려면 이민자에 동화노력 요구해야”[동아일보] 
        ○ 노인 빈곤율 상승 ‘OECD 1위’[세계일보] 
        ○ “노인 단독가구부터 찾아가는 복지를”[세계일보] 
        ○ 고령화 속도 예측 실패… 대비 못한 노년, 돈 없어 서럽다[세계일보] 
        ○ 늘어난 취업자 수, 넉달째 여성이 남성 앞질러[노컷뉴스] 
        ○ 이혼, 처음보다 두 번이 쉽다?… “그렇다”[문화일보] 
        ○ 이혼 부추기는 브로커 난립 … 거액 위자료 노린 '먹튀결혼'[내일신문] 
        ○ 경력단절의 진짜 이유? “성차별적인 노동현실”[여성신문] 
        ○ 과기계 `양성평등` 반영하자[디지털타임즈]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참여 
        ○ [한국전력공사]한전,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 여성 고국방문 지원 15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여성과학기술인 조혜영·최정단·황정아, 올해의 멘토로 선정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문화콘텐츠 분야 여성들, 일하기 힘들다[여성신문] 
        ○ <여성소식> 여성정책연구원 난민여성·아동보호 포럼[연합뉴스] 
        ○ ‘고용률 70%’ 시간선택제 일자리, 부작용도 많다[뉴스핌] 
        ○ 이한수 시장 "한국·베트남 여성포럼 발족을 축하합니다"[뉴시스] 
        ○ 家和萬'社'成…"가정이 행복해야 기업이 산다"[매일신문] 
        ○ “베트남 남자는 집안일 아예 안해… 한국 여성들은 어떻게 대처하나”[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