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월)차 국내여성동향(2013.10.28)
        등록일 2013-10-28

        <오늘의 이슈> 

        ▣ 한국의 性평등 수준, 전 세계 136개국 중 111위에 그쳐

        ○ 세계경제포럼(WEF), '세계 성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발표(현지시간 25일)
         -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性) 평등 수준은 아랍에미리트(109위)·바레인(112위)·카타르(115위)·쿠웨이트(116위) 등 중동 국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 세계 136개국 중 11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
         - 분야별로는 여성의 경제 참여 및 기회 지수가 2012년보다 두 순위가 내려가 118위, 노동 참여지수 87위, 교육 성취도 100위, 정치적 권한 86위, 의회 참여 85위, 보건 75위 등 대부분 하위권을 기록함

        ▣ 전문직 여성 모임 ‘국제존타’, 한국 지구대회 열어

        ○ 국제존타(32지구, 총재 김인규), 한국에서 제1차 지구대회 개최 밝힘(※ 국제존타: 여성들의 조직과 협력을 통한 지위향상을 목표로 1919년 미국에서 처음 결성, 현재 전 세계 68개국에 32개 지부와 1200여개의 클럽을 두고 약 3만3000명의 회원 활동)
         - 이번 대회는 ‘21세기와 국제존타’, ‘국제존타와 소녀들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황산성 전 환경부장관, 이연숙 전 국회의원, 문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MBC 사장 등을 비롯해 전국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
         - 21세기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방법 및 교육과 보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지역 소녀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

        ▣ 가정폭력 삼진아웃제 도입 이후 구속자 6배로 증가

        ○ 대검 형사부(부장 박민표), ‘가정폭력 삼진아웃제’ 실시 이후 3개월간 모두 90명의 가정폭력사범을 구속했다고 밝힘(27일)
         - 이는 최근 5년간 가정폭력사범 월평균 구속인원(4.8명)보다 6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가정폭력사범의 정식재판 회부 비율도 높아져 구공판 비율도 최근 5년간 2.5%에서 지난 7~9월 사이 6%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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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여성, 학력 높을수록 취업 어렵다[경향신문] 
        ○ "여성대통령 무색" 韓성평등 세계 최하위권…111위[뉴스1] 
        ○ “한국 불평등 ‘고용개혁’ 통해 해결해야”[서울신문] 
        ○ “여성에 대한 무의식적 편견 없애야”[세계일보] 
        ○ 여성경제인들 "공공기관 '여성기업 구매할당제' 엉터리 많다"[한국경제] 
        ○ 시간선택제 일자리, 한국 노동시장에 필요한 이유[동아일보] 
        ○ 행복을 찾아 갈라서는 부부들[서울신문] 
        ○ 가정폭력 삼진아웃 도입 석 달 만에 구속자 6배로[중앙일보] 
        ○ 성폭행 당했는데 ‘사생활 방종’이라니…여군 하사 K의 눈물[한겨레] 
        ○ 韓, 연간 노동시간 2090시간…세계 2위"[뉴시스] 
        ○ 성 평등한 서울 위한 성인지 예산 논의의 장 열려[아크로팬] 
        ○ 워킹맘 고통지수 점점 높아지는 이유는[여성신문]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부산광역시청]부산시, 성매매방지법 시행 9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한국, ‘성평등’ 수준 세계 최하위… 136개국 중 111위[여성신문] 
        ○ 워킹맘 10명 중 7명 “고통스럽다”[여성신문] 
        ○ 정부출연 연구인력 "서울 말곤 싫다" 심각[경남도민일보] 
        ○ 한국, '성 평등' 136개국 중 111위…중동 국가들과 비슷[JTBC] 
        ○ (여성일자리수난시대)3040 女, 워킹맘은 힘들어[뉴스토마토] 
        ○ (여성일자리수난시대)20대 女, 유난히 높은 취업문[뉴스토마토] 
        ○ 31일 양육미혼모 지원위한 포럼 열려[P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