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돌봄·보육 등 사회서비스 분야 정부 투자 집중으로 일자리 창출
○ 보건복지부, 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고부가가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방안' 보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돌봄·보육·교육·보건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부 투자 집중으로 일자리 창출을 끌어낸다는 계획을 밝힘
- 우선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질 보장을 위해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할 계획
- 특히 정부의 재정 투자 대폭 확대로 산모신생아도우미사업 등의 대상을 늘리고 정신건강지원 등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 확대하는 한편 경력단절여성·제대군인·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 및 근로빈곤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
▣ 여성기업 제품 권고제에서 의무제로 강화 시행
○ 중소기업청, 10일 '제17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여성 중소기업제품에 대해 소액수의계약 기준을 상향 조정(2천만원 미만→5천만원 미만)하고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를 '권고제'에서 '의무제'로 강화해 2014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 이를 위해 정부는 2013년 하반기 국가계약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며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6월 이 같은 내용의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킴
▣ 유럽 상장사 비상임 이사의 40%를 여성으로 하는 법안 통과
○ 유럽의회 고용위원회, 9일(현지시간) 오는 2020년까지 유럽 상장사의 비상임 이사의 40%를 여성으로 충원하는 법안을 37대 5로 가결
- 유럽집행위는 현재 여성 비상임이사는 15%, 상위 기업 집행이사 중 여성비율은 8.9%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한 유럽의회의 강력한 지원은 많은 유럽 기업들이 여성을 감독이사회에 임명할 것이라고 전망
○ 한편 ‘2012년 여성관리자 패널조사’ 보고서(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의뢰·실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사회는 평균 사내·사외이사가 5.7명, 2.6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여성 사내·사외이사는 평균 0.3명, 0.1명으로 나타남
- 공공행정·교육서비스업종의 여성사내이사는 각각 0.6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전기·폐기물과 건설업종에는 여성 사내이사가 0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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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결혼이민여성 취·창업 돕는다[국민일보]
○ 서울시, 인권 사각지대 줄인다[한겨레]
○ 보육담당 공무원 1명이 어린이집 61곳 관리[서울신문]
○ 조윤선 “곤충이라도 남성이 부럽다니 외국인도 공감”[서울신문]
○ 박근혜 대통령 "여성 직장 포기·경력 단절 겪지 않게 할 것"[한국일보]
○ 공공기관, 여성기업 제품 5%이상 구매 의무화[파이낸셜뉴스]
○ 국내 여의사 수 30년새 10배 증가 … 전체 22.4% 차지[조세일보]
○ 정부, 돌봄 보육 등 사회서비스에서 '49만개' 일자리 늘린다[노컷뉴스]
○ 여성이사 40% 할당법안 유럽 의회 고용위원회 통과[아시아경제]
○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이수한 19대 의원 6명뿐[여성신문]
○ 직장 내 남녀불평등 보니…男 '야근문화' 女 '잡무문화'[여성신문]
○ 아시아나 ‘여승무원 바지 허용’ 실제론 치마 입도록 압력[한겨레]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대학생 아이돌보미’ 파견
○ [중소기업청]중소기업청, ‘제17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결혼이민여성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 [고용노동부]시간제 근로자들과 펼치는 솔직 대담 토크 ‘일하는 여성들의 행복 달리기’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단독]국내기업 여성이사 여전히 극소수[여성신문]
○ 22일 道여성비전센터서 ‘건강가정지원센터 토론회’[경기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