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OECD 회원국들의 교육과 고용률 간 정비례 관계, 한국에는 안 통해
○ OECD, 25일 총 42개국(회원국 34개, 비회원국 8개)의 교육통계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한 교육지표(2011년 기준) 발표
- 25~64세 학력별 고용률 비교 결과, 한국의 전문대 졸업 여성 고용률이 58%에 머물러 조사 대상 23개 나라 가운데 23위를 차지함(아이슬란드(91%)가 1위, 노르웨이(89%), 독일(85%)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동21위 이탈리아·일본은 66%)
- 남성 대비 여성임금도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으로 중졸 이하 66%, 고졸 62%, 대졸 이상 68%(남성임금100 기준)로 OECD 평균(각각 76%, 77%, 72%)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교 대상 29개 나라 중에서도 각각 27위, 28위, 27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함
- OECD는 교육과 고용률 간의 관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고용 가능성과 임금 수준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한국 여성의 학력별 고용률은 초졸이하(56%), 중졸(59%), 고졸(58%), 전문대졸(58%), 대졸이상(62%)로 조사돼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인 경우에만 고용에 유의미한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됨
▣ 창조경제 청사진에서 여성인력의 경제성장 동력 활용 방안 논의
○ 창조경제와 국민 행복을 주제로 한 넥스트 소사이어티 포럼이 2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뉴시스 주최 · 넥스트 소사이어티 재단 주관)
- '박근혜 정부의 선택–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를 주제로 유엔(UN)과 미국·이스라엘 등 세계 창조경제 전문가들이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경제 도약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정계· 재계·관계·학계 등 700여 명 전문가들 참석)
- UN 참석자는 현재 UN 차원에서 진행 중인 창조경제 실천 방안을 소개하고 이스라엘 첨단산업협회장이 창의성을 잘 활용하는 모델로 평가되는 이스라엘의 노하우를 설명
- 국내외 석학들은 토론을 통해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여성 인력을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
- 국내 강연자 4명 중 첫 번째로 최금숙 원장(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지금은 위미노믹스 시대, 여성친화환경 조성이 해법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다음으로 유순신 유앤파트너스 대표,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창의적 여성 리더십), 김성은 경희대 교수(창조경제와 여성 인력 육성) 등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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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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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고학력 여성 고용률 ‘OECD 꼴찌’[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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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성폭력 방지 위한 종합대책 발표[웰페어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공감코리아]2013년 OECD 교육지표 조사결과 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뉴시스 넥스트 소사이어티 포럼 "창조경제와 국민 행복"[뉴시스]
○ '기쁨과희망은행' 창립 5주년 심포지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