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조윤선 장관, 3W(Women?Web?World)에 집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
○ 조윤선 장관, 3월 11일 취임식 직후 가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최우선 과제로 ‘일·가정 양립 제도 개선과 문화 확산’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이돌보미 확대를 제안
- 국가가 가사도우미의 근로조건과 신원을 보장하는 홍콩 정부의 사례를 예로 들며 국가가 여성의 돌봄 부담은 나누고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엄마’ 역할을 하면 여성 인력이라는 ‘잠재된 자원’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또한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책 추진시 여성 인력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여성(Women)’,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민관 협력을 뜻하는 ‘웹(Web)’, 여성 지위를 국격에 맞춰 높이고 저개발 국가의 여성을 돕는다는 의미의 ‘월드(World)’ 등 3W에 집중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에 여성차관 임명, 행시 출신 女공무원 최초
○ 행정고시 출신 여성공무원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과 고용노동부 정현옥 차관이 각각 임명됨
-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 내정자는 30여 년 간 여성, 청소년, 가족 등의 분야를 고루 맡아왔으며, 내부승진의 첫 번째 사례로써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 밑에서 여성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돼 기쁘다’고 밝힘
- 고용노동부 정현옥 차관 내정자는 고용?노동정책분야 정통관료출신 노사관계전문가로, 노동부 역대 두 번째 여성차관이며, ‘차관직을 맡긴 시대적 소명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힘
▣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 효과성 검증
○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한국형사정책연구원 주관)’ 효과 분석·발표
- 마포구 염리동 골목길에 범죄예방디자인이 도입된 지 5개월 뒤 자신과 가족에 대한 범죄 두려움은 각각 9.1%, 13.6% 감소하였고 동네에 대한 애착은 13.8% 증가
-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서울시는 2013년 시범 사업지로서 중랑구 면목 4·7동, 관악구 행운동, 용산구 용산2가동 3곳을 추가로 선정
-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는 공원, 주택, 여성, 도시안전 등 다양한 도시정책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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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박 대통령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 대책 마련하라”[경향신문]
○ “교실-학교밖서 때려… CCTV 있으나마나”[동아일보]
○ 경기도 학생들 인권상담 1위는 '폭력'[한국일보]
○ "술상 차려" 남편 요구 거절한 아내, 결국[중앙일보]
○ LG그룹, 다문화가정 청소년 선발… 2년간 언어·과학 교육 지원[동아일보]
○ 박근혜 정부 5년간 계속 따라다닐 질문[오마이뉴스]
○ [인터뷰]조윤선 장관, “국가가 엄마처럼 워킹맘 돌봄 부담 덜어주겠다”[여성신문]
○ 복지부, 해외 한국국적 영유아 '양육수당 지원'[여성신문]
○ 차관 20명중 18명이 고시 출신…여성은 2명뿐[한겨레]
○ '여성 행시 4호' 노동·여성부 차관 임명[연합뉴스]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서울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통해 ‘범죄예방디자인 프로젝트’ 효과 분석·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 기사
○ 귀농·귀촌 여성의 농촌 정착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여성신문]
○ [아이 낳고 싶은 나라] ‘친할머니 돌보미 각광’[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