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기업 90% 일·가정양립제도 필요성 공감하지만 실행 어려워
○ 여성가족부, 전국 5인 이상 사업체 1,000곳의 인사대상자 대상 일·가정양립제도 조사 결과 90%이상이 관련 지원 제도(유연근무제 제외)에 긍정적인 것으로 응답
- 구체적인 제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임산부의 출산 전후 휴가와 배우자 출산휴가를 가장 필요한 제도(96.4%)로 응답하였으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92.4%), 육아휴직(91.3%), 가족돌봄휴직(91.0%), 유연근무제도(78.1%) 순으로 응답함
- 그러나 기업들은 인력공백(46.5%), 대체인력 채용에 따른 비용증가(30.9%) 등의 이유를 들며, 관련 제도를 적극 실시하겠다는 의견은 30% 수준에 그침
- 한편, 감사원의 ‘청년 및 여성·장애인 고용정책 추진실태’ 조사에서 2009~2012년 사이(고용보험시스템) 출산휴가 급여대상자(314,661명) 중 총 735명이 육아휴가기간 중 고용보험 자격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남
▣ 서울시, 여성 안전마을 14곳 자치구에 조성키로
○ 서울시가 여성대상 폭력 문제 대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시민단체, 경찰, 구청 등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힘
- 중구는 ‘가정폭력 제로 스쿨’을 지정해 가정폭력 발생 시 자녀들에게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은평구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주민·지구대·교회·구청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가정폭력 없는 움직이는 마을’을 운영할 계획이며, 금천구는 낙후된 지역에서 혼자 노는 여자아이를 동네 할머니가 돌봐주는 ‘안심이 할머니’를 위촉 운영할 계획
▣ 민원창구 여성공무원, 58%가 성희롱·성적비하 피해 경험 있어
○ 안전행정부, ‘민원인 폭력 관련 대국민·공무원 설문조사’(2012년 6~7월 국민 1,011명 및 지자체 민원실 창구 공무원 10,850명 대상)결과 발표
- 지자체 민원 공무원의 93%가 폭언 피해 경험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여성공무원의 58%는 ‘성희롱·성적비하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 그러나 폭력 원인에 대해서 국민은 ‘불친절 등 공무원이 원인제공(30%)’을 했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반면, 공무원은 ‘약한 처벌(45%)’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응답하여(‘불친절 등 공무원이 원인제공’은 0.4%에 불과) 국민과 공무원 간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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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기업70% "일·가정 양립제도 실행 어렵다"[서울경제]
○ “軍가산점 재도입 땐 女 공무원 합격률 30% 하락”[서울신문]
○ "여성인력활용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한국일보]
○ 여성 전공의, 10명 중 3명 이상 출산 원치 않아[조세일보]
○ "애 낳은 게 죄?"출산휴가중 해고여성, 4년간 700명[머니투데이]
○ 서울 이곳에 가면, 여성폭력 걱정 없어요[국민일보]
○ 빈곤의 늪에 빠지는 노인들[국민일보]
○ 기업 기혼여성 재취업 '긍정적'[매일신문]
○ 성범죄 이중잣대…사병은 영창, 장교는 근신[아시아경제]
○ "씨티의 '여풍', 은행권 공유해야 할 과제"[머니투데이]
○ 민원창구 여성 공무원 58% “성희롱 성적비하 피해 경험”[한국일보]
○ 벌써 14개국…‘동성결혼 합법화’ 문명사적 흐름 탔나[한겨레]
○ 직장 다니는 임신여성, 가장 바라는 것은?[이데일리]
○ 道, 여성이 선도하는 ‘창조문화’ 만든다[경기일보]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주민 힘으로 지키는 ‘여성안전마을’ 14곳 조성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2013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 개최
○ [여성가족부]일·가정 양립제도 필요성, 기업의 90% 이상 공감
○ [여성가족부]조윤선 장관, 금융권 최고경영자에 여성인재 육성 강연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서울여성능력개발원 '시간제일자리 창출' 포럼[연합뉴스]
○ 싸이 ‘젠틀맨’ 선정적·여성비하 vs 세태에 대한 풍자[여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