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수)차 국내여성동향(2012.12.26)
        등록일 2012-12-26

        <오늘의 이슈>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012년 여성계 10대 뉴스’ 발표

        ○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을 비롯한 ‘2012년 여성계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
         - 10대 뉴스로는 첫 여성대통령 탄생, 성폭력 친고죄 전면 폐지,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 및 지방자치단체 성인지예산제도 도입, 유리천장을 극복한 여성들, 양성평등 추구한 런던올림픽, 세계 스포츠계를 빛낸 대한민국 여성들, 여성 대상 강력 성범죄 기승, 일본 고위층의 계속된 위안부 관련 망언,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 남녀 임극격차, 세계여성단체협의회(ICW) 제33차 세계총회 개최 등이 선정

        ▣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 ‘피해자 국선변호사 업무 매뉴얼’ 제작 및 게시

        ○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는 ‘피해자 국선변호사 업무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법무부 인권국,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 법률조력인 인터넷 카페에 게시
         - 2012년 3월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시행된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에 따른 참고용 매뉴얼로 인터넷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
         - 수사절차상 출석권, 증거보전절차 청구권 및 참여권, 열람?등사 청구권, 공판절차상 출석권,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구조금 제도 및 치료비?심리치료?주거?취업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

        ▣ TV 광고 여전히 여성들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 반영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을 통해 2012년 11월 1~14일 동안 등록된 137편의 광고를 분석
         - 어린이와 함께 등장해서 부모역할을 하는 모습의 주 등장인물은 여성이 6명, 남성이 3명으로 여성이 2배 많음
         - 전문직 역할의 주 등장인물은 남성이 7명, 여성이 2명으로 남성이 3배 이상 전문직으로 재현됨
         - 총 137편의 광고 중 성평등적 내용은 5건에 불과하고 여전히 여성은 엄마, 주부 등으로 자주 재현되고 성적인 표현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어, 광고 속에서 변화하는 여성상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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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주요기사

        ○ 여협, 첫 여성대통령 탄생 등 10대 뉴스 발표[연합뉴스] 
        ○ 전과10범 성범죄자, 여고생과 함께 봉사시킨 법무부[조선일보] 
        ○ 성폭행 당하고도 몰라… ‘도가니’는 진행형[세계일보] 
        ○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변호인 매뉴얼 보급[연합뉴스] 
        ○ 3~6세 아이 87%가 사교육 받는다[매일경제] 
        ○ TV 광고 속 여성 고정관념 여전[중부일보] 
        ○ [아동성범죄 없는 세상] (하)차기정부 어떤 대책있나[서울신문] 
        ○ 정부, 위안부 피해자 12명 구술집 첫 발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