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비정규직에서 임금차이까지 한국 노동시장의 그림자에 서 있는 여성
○ 통계청과 고용노동부 등의 통계 종합 결과, 국내 15세 이상 일할 능력이 있는 여성은 남성보다 926,000명 더 많지만 이 중 경제활동여성은 49.9% 뿐
- 공무원 중 여성은 41.8%로 전체 경제활동여성 중 4% 수준, 300인 이상 대기업 종사자 중 여성은 약 27%로 여성경제활동인구 중 7%, 초중고 여성교원은 2012년 48,999명으로 0.5%미만에 그침
- 경제활동여성을 100명으로 가정했을 때, 출산·육아휴가를 권리로 누릴 수 있는 여성은 공무원·대기업종사자·일부전문직 등 13명에 불과, 300명 이하 중소기업 종사자 여성(60명)은 법정휴가 사용이 사업주에 달렸고 하위 26명군(자영업·무급가족종사자)은 출산·육아휴직 용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그룹에 속함
- 한편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공동 실시한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 여성 개인소득수준은 남성의 45.9%에 그쳤으며 이러한 남녀임금차이(39.8%)는 OECD 회원국 평균(15.8%)의 3배가 넘어 가장 컸음
▣ 한국의 금융권, 유리천장 깨고 높은 생산성으로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지난 4월 25일 서경 금융전략포럼 특별강연에서 금융권의 견고한 유리천장으로 여성 고용비율은 타 직종에 비해 높지만 여성 임원 비율은 매우 낮다고 지적
- 국내 은행의 임원 193명 중 여성은 단 1명, 10대 손해보험회사 여성 임원도 전체 313명 중 2명에 불과하여, 금융권 여성 고용 비율은 44.8%로 전체에 비해 높지만 여성관리자 비율은 12.9%로 전체평균(17.8%)을 크게 밑돌아 대표적인 유리천장 업종으로 꼽힘
- 이에 조장관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SK이노베이션의 경우 4년간 여성인력에 대한 지원정책을 실시한 결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사례를 들어 금융권의 인식 전환을 촉구함
▣ 법률개정안 제안 : 여성발전기본법
○ 여성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김희정의원 등 15인]
<기사 스크랩>
▣ 언론 주요기사
○ ‘여성 일자리 생태계’ 이대로 좋은가[경향신문]
○ 출산휴가·육아휴직 할 수 있는 여성은 100명 중 13명꼴[경향신문]
○ 이대 나온 대기업 차장, 그녀는 왜 사표 던졌나[경향신문]
○ 아직도 “가사·육아노동은 아내 몫” 인식… 남편은 보조자 또는 방관자일 뿐[경향신문]
○ 같은 때 태어나 같은 대학 학과 졸업… 18년 후 드러난 ‘남녀의 차이’[경향신문]
○ 경력 단절[경향신문]
○ 유리천장 없는 기업 생산성 높아… 금융권 여성인력 지원 앞장을[서울경제]
○ 나는야, 알파걸 여중생[동아일보]
○ 인구이동 38년만에 최저, 세종시 인구도 혼인도 ↑[파이낸셜뉴스]
○ "서성동 집창촌 폐쇄 위해선 시민의식 확산 중요"[연합뉴스]
○ 새누리 "출산·육아로 불이익 받는 여성 없어야"[뉴시스]
○ "여성멘토링 통해 퇴사 직원 마음 돌렸죠"[머니투데이]
○ "자꾸 빠지고 찢어져요"…글로 배운 피임[노컷뉴스]
○ 결혼이주여성 취업 대책은?[YTN]
○ 일과 가정을 동시에? 이상과 현실 사이[EBS]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흡연 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 실시
○ [광주광역시청]광주시-광주가정법원, ‘위기 가족 지원’ 협약 체결
○ [서울특별시청]서울시, ICLEI 동아시아본부와 ‘살기좋은 도시거리 만들기’ 포럼 연다
○ 여성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김희정의원 등 15인][국회의안정보시스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기업들, 일·가정 양립제도 필요해도 도입은 미적[여성신문]
○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총무이사, "일·가정 양립 지원"[여성신문]
○ 서울시, '살기좋은 도시거리 만들기' 포럼 연다[아크로팬]
○ 서울시, "살기좋은 도시거리 만들기" 포럼 연다[아시아뉴스통신]
○ 서울시- ICLEI , '살기좋은 도시거리 만들기' 포럼 개최[news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