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정부, 2017년까지 여성일자리 165만개 늘릴 계획
○ 고용노동부, 대통령 업무보고 통해 고용률 70% 달성 위해 여성일자리 165만개, 청년일자리 49만개 증가 목표 제시
- 낮은 여성 고용률의 주요원인인 경력단절 개선을 위해 육아휴직 대상 확대(현행 6세에서 초등3학년까지) 및 근로시간단축 신청제 등 다양한 지원제도 추진할 계획
○ 여성가족부도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197만명 경력단절여성 중 9.7%에 불과한 새일센터 이용률 향상을 위해 새일센터를 대상별로 특화할 방침이라고 밝힘
○ 박근혜 대통령, 각 부처 정책의 초점을 고용에 맞춰 달라고 주문
- 일·가정 양립과 관련해 여성이 보육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을 연구해달라고 지시함
▣ 국내 30대 기업 여성 임금, 남성에 비해 매우 열악
○ 은수미 의원(민주통합당), 건강보험 가입 현황(2012) 근거로 분석한 결과, 30대 기업 직원 중 월급여 200만원 미만 그룹에서 여성 비중이 70%에 달한다고 발표
- 삼성전자 경우, 월 200~250만원 미만을 받는 직원 중 66.7%가 여성이었으며, 현대차는 월 150만원 미만을 받는 직원이 모두 여성들이었음
- 특히, 롯데쇼핑은 전체 직원 중 여성비율이 61.2%로 절반을 넘지만, 월 350만원 이상을 받는 직원 중 여성비율은 28.2%에 그친 반면, 월 150~200만원 미만을 받는 여성비율이 96.4%로 나타나 대비됨
- 한국노동연구원 장지연 선임연구위원은 “대기업들이 여성 채용을 늘린다고 하지만 저임금직에 여성 숫자를 늘리며 숫자 채우기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함
▣ 설립 10주년 양평원, 성인지정책의 공무원사회 정착 앞장
○ 양평원은 지난 10년 간 공무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시민까지 온라인 교육을 포함해 총 50만 명이상의 교육생 배출
- 특히, 성인지예산 담당자 교육은 실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해주는 교육이 진행되어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임
-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무원 교육에 있어서 양평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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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주요기사
○ 입양 막는 입양특례법… 月평균 120건서 5건으로[조선일보]
○ 여성 일자리 5년간 165만개 만든다[서울경제]
○ 여성부 "아동·청소년 성매매 심각…유도수사 필요"[뉴시스]
○ 면허정지자에 ‘車 빼달라’ 문자 보낸뒤 체포 ‘함정’… 판례로 본 함정수사·유도수사[국민일보]
○ 사라지는 대학 총여학생회[서울신문]
○ 한국씨티은행, 女CEO 교육 돕는 아카데미 개설[동아일보]
○ “한국사회, 출신국가 - 인종 차별 여전” 73%[동아일보]
○ 요리하는 남성 증가는 양성평등과 1인가구 증가·노령화 영향[경향신문]
○ 법조계의 '女風'...판사 26.7%는 여성[법률저널]
○ 공공기관 여성 신규채용 비율 10%P나 줄어[경향신문]
○ MB정부 ‘여성채용 홀대’… 고용개선 정책 소극적[경향신문]
○ 한국 여성 2명, 400대 1 뚫고 OECD 정규직에[조선일보]
○ 테크노포럼, "이공계 여성취업률 높여야 한다"[여성신문]
○ ‘월급 200만원 미만’ 70%가 여성[경향신문]
○ '미성년 상대 성폭행' 집행유예 선고 금지 추진[SBS]
○ 생소했던 ‘성인지’ 10년 만에 공직사회 안착[여성신문]
▣ 주요기관 보도 자료
○ [광주광역시청]광주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9건 공포
○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 2013년 업무보고
○ [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 ‘2013년도 업무추진계획’ 검토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련기사
○ 폐지하려면 대안부터 마련하라[여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