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분석 06-4] 성비의 지역적 차이 : 역대 인구총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등록일 2006-07-05
        첨부파일 성비의지역적차이_060705.pdf ( 366.68 KB ) [미리보기]

        [편집자 : 동향분석센터]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인구부문 전수집계 결과에 의하면, 2000년까지 100
        을 상회하던 전국 성비가 2005년 99.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통계분석 06-4에서는 역대 인구(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925년~2005년 각 시·도의 성비 변화
        를 검토하여 성비 변화의 지역적 차이와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925년 이후 성비 최고 지역과 최저 지역
            ○ 역대 인구총조사 가운데 전국 성비가 99%대를 기록한 것은 1944년과 2005년.
            ○ 1955년 강원도 성비 134.34%로 역대 최고, 1949년 제주도 성비 82.08%로 역대 최저를 기록함.
            ○ 2005년 현재 234개 시·군·구 가운데 성비 최고 지역과 최저 지역은 모두 경남에 위치하고 있음.
        2. 1925년 이후 시도별 성비 변화 추세
            ○ 경기도와 강원도의 성비는 1955년 각각 107.57%와 134.34%로 가장 높았음.
            ○ 1960년~1985년은 충북과 충남의 성비가 전국 성비보다 높았던 시기임.
            ○ 제주도, 전통적인 여초지역이지만 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1990년 경북의 성비가 100.00%로 나타남.
            ○ 1970년 이후 부산의 성비는 100.00% 미만이었음.
            ○ 인천의 성비는 1990년부터 전국 성비보다 높게 나타남.
            ○ 울산의 성비는 증가, 광주와 대전의 성비는 감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