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회 국제여성동향(2013.5.17)
        등록일 2013-05-20

        <2013년 5월 6일 ~ 5월 17일의 주요 이슈>


         ▣ 이라크 여성인권, 심각한 상황

        ○ 오랜 기간 이어진 독재, 제재와 분쟁, 10년 전 미국의 주도로 이루어진 침공 등으로 인해 이라크 여성의 지위가 악화된 상황
        - 1980년대에 이라크 여성들은 중동지역의 다른 여성들보다 더 많은 기본적 권리를 누리고 있었지만, 1990년 이후 이라크 여성들은 동등한 교육과 고용의 기회를 갖고 있지 못하며 많은 여성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음
        -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과 정치적 불안으로 전체가구의 10%가 여성가장 가구이며 여성의 14%만이 일을 하고 있거나 적극적으로 일을 찾고 있음. 또한 임산부 보건은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가정폭력, 명예살인, 여성할례, 인신매매는 대부분의 이라크 여성과 여아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음

         ▣ 말리, 성폭행 피해 여성을 위한 정부 지원 필요

        ○ 2012년 4월, 말리 북부지역을 반군이 장악한 동안 성폭행과 성폭력을 겪었던 많은 여성들이 대부분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2012년 3월 말리의 북부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난 후 2,785건의 성폭력/젠더에 기반한 폭력사건이 접수되었으며 강제혼, 성매매 등도 자행되었음
        - 북부지역의 행정부재 상태로 피해여성을 위한 지원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며 성폭행을 수치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국가분위기는 사건조사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음

         ▣ 유엔, 남수단의 새로운 헌법 수립에 여성 참여 촉구
         
         ○ 유엔 관료, 남수단 국가헌법의 초안 작성에서부터 헌법수립까지 여성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
         - 헌법수립에 관한 여성컨퍼런스에 남수단 10개 주의 여성대표가 참가해 남수단의 새로운 헌법의 초안에 대해 논의하고 권고안을 작성
         - 유엔사무소, 남수단 국가헌법검토위원회는 여성의 역할과 권리를 향상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제기한 우려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해야 하며 유엔 또한 정치적, 기술적 지원을 통해 정치, 의사결정에 있어서 여성의 참여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기사 스크랩>

         


        ▣ 주요기사
         ○ 이라크의 심각한 여성인권 상황 [IRIN, 2013.5.6] 83
         ○ 말리, 성폭행 피해 여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 [IRIN, 2013.5.6] 84
         ○ 유엔, 임산부 보건 향상을 위한 민간부문의 역할을 강조 [UN News Center, 2013.5.7] 84
         ○ 유엔, 남수단의 새로운 헌법 수립에 여성의 참여를 촉구 [UN News Center, 2013.5.7] 85

        ▣ 국제기구
         (1) UNFPA
         ○ 유엔인구기금, 여성의 역량강화와 여아의 교육을 강조 [2013.5.8] 86

         (2) UN WOMEN
         ○ 유엔여성, 임산부 사망률 감소를 위해 노력 [2013.5.9] 86

        ▣ 국제회의
         ○ 제20회 국제방사성의약품학술대회(The 20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Radiopharmaceutical Sciences)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