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4일 ~ 1월 25일의 주요 이슈>
▣ 유엔, 튀니지의 새로운 헌법에 성차별철폐를 위한 조항 채택 촉구
○ 유엔 전문가그룹, 튀니지 정부에 양성불평등과 성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새로운 헌법에 강력한 조항을 채택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할 것을 촉구
- 유엔실무단, 튀니지의 새로운 헌법초안에 국제인권협약의 의무에 대한 내용이 없음을 지적, 또한 여성의 권리침해에 대한 법적 구제방법에 대한 조항이 부족하며 여성의 시민권, 정치권, 경제권, 사회/문화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경고
- 이와 함께 여성의 참여를 강화할 수 있는 임시특별조항 추가, 성별 균형/성인지를 위한 필요조항 채택, 양성평등에 관한 특별헌법 제정을 촉구
▣ 콩고, 임산부 사망률 현저히 감소
○ 지난 십년간 임산부 건강관리 향상, 가족계획 프로그램 개선으로 콩고의 임산부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
- 콩고의 임산부 사망률은 2005년 100,000명 당 781명에서 2012년 말 100,000명 당 426명으로 감소 : 콩고 정부는 임산부 사망률 감소를 위해 무료 제왕절개 수술, 가족계획 프로그램 강화, 산과적 누공의 치료, 임산부/신생아 사망에 관한 모니터 담당 국가위원회 설립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음.
▣ 세계적 불황이 여성과 여아에게 큰 타격
○ 아동인권/개발기구에 따르면 세계적 불황으로 여성과 여아들이 취약하게 되고, 여아(영유아)의 사망률이 급증하고 학대받거나 굶주리는 여성들이 증가하였음.
- 경제가 악화될 때 어린 여아의 사망증가율은 남아에 비해 5배 빨라지며 경제총생산이 1% 감소할 경우 어린 여아의 사망률은 1,000명 당 7.4명으로 증가(남아의 경우 1,000명 당 1.5명에 불과)
- 경제불황으로 학업을 그만두는 여아들이 증가하고, 여아의 조혼율이 증가하며 일부 여아들은 미성년노동자로 일하거나 성매매를 하게 됨. 또한 여아의 영양실조 발생율이 증가하고, 여성들의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음. 특히 경제적 불황기에는 여성과 여아들의 기본적 서비스,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접근성이 악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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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
○ 유엔, 튀니지의 새로운 헌법에 성차별 철폐를 위한 강력한 조항을 채택할 것을 촉구 [UN News Center, 2013.1.14]
출처:http://www.un.org/apps/news/story.asp?NewsID=43915&Cr=women&Cr1=discrimination
○ 전문가들,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의 임산부보건에 대해 우려 표명 [IRIN, 2013.1.18]
출처:http://www.irinnews.org/Report/97277/Philippines-typhoon-affecting-maternal-health
○ 콩고, 임산부 사망률 현저히 감소 [IRIN, 2013.1.21]
출처:http://www.irinnews.org/Report/97300/Maternal-mortality-down-sharply-in-Congo
○ 세계적불황, 여성과 여아에게 큰 타격 [BBC, 2013.1.21]
출처:http://www.bbc.co.uk/news/business-21088042
▣ 국제기구
(1) UN WOMEN
○ 유엔 여성, 탄자니아 여성농업인을 위한 양성평등지역개발 프로그램 실시 [2013.1.15]
출처:http://www.unwomen.org/2013/01/pooling-resources-for-local-development-tanzanian-women-take-matters-into-their-own-hands/
○ 유엔 여성, 여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경제회복을 앞당길수 있음을 강조[2013.1.21]
출처:http://www.unwomen.org/2013/01/economies-rebound-faster-from-crisis-when-responses-focus-on-womens-needs/
▣ 국제회의
○ 제20차 아프리카연합 정상회담(20th African Union Summit)
출처:http://summits.au.int/en/20thsumm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