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실천 국민실태조사 및 장애요인 연구(Ⅳ): 초중등 학교생활 영역을 중심으로
        구분 기본 분야 사회/문화
        연구자 안상수/김인순/최윤정/최연혁/김금미
        발간년도 2013
        첨부파일 [일반] 성평등 실천 국민실태조사 및 장애요인 연구(Ⅳ) - 안상수.pdf ( 7.97 MB ) [미리보기]
        목   차
        Ⅰ. 서 론
        1. 연구목적 및 필요성
        2. 연구내용
        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성평등의식 및 양가적 성차별의식 실태 파악
        나. 학교활동 참여에서의 성별분리 현황 파악
        다. 교내?외 세부 영역별 성평등 실천 실태 파악
        라. 학교급별 학교문화의 성평등 실태 및 제도 현황 파악
        마. 학부모 및 교사의 학생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 양육 및 지도 방식 등 관련 변수별 실태 파악
        바.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저해 요인 파악
        사. 학생의 성평등 실천에 대한 학부모 및 교사의 영향 요인
        아. 가사활동 참여에서 성역할 분화 과정 분석
        자. 성평등의식이 성평등 실천으로 연계되는 과정에 관한 이론적 모형 검증
        차. 북유럽 3개국의 학교 성평등 관련 정책의 시사점
        3. 연구방법
        가. 문헌연구
        나. 실태조사
        다. 초점집단면접(FGI)
        라. 전문가 자문회의
        4. 연구의 범위와 한계점
        Ⅱ. 이론적 배경
        1. 선행연구 개관
        가. 사적 영역에서의 성평등 실천 실태 요약
        나. 공적 영역에서의 성평등 실천 실태 요약
        다. 대학생활 영역에서의 성평등 실천 실태 요약
        2. 초중등학생의 성역할 정체감 발달 관련 변인들
        3. 성평등의식과 실천, 환경 요인
        가. 성평등의식과 초중등 학교생활의 문화 및 실천 57
        나. 학생의 교우 관계
        다. 학생의 진로인식
        라. 부모 및 교사의 영향
        4. 학교 성평등 정책 현황
        가. 국내 성평등 정책 현황과 시사점
        나. 북유럽국가의 학교 양성평등 정책 :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를 중심으로

        Ⅲ. 학교 생활영역에서의 성평등 실천 실태조사 결과
        1. 학생 및 학부모, 교사의 성평등의식
        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성평등의식
        나. KGES 하위척도별 남녀평등의식
        다. 조사대상별 양가적 성차별의식
        라. 남녀평등의식과 양가적 성차별의식 간의 관계
        마. 소결
        2. 성별분리활동 실태
         2-1. 학생의 성별분리활동 실태
        가. 성별 및 학교급별 비교(전체)
        나. 학교형태(공학/별학)에 따른 성별분리활동 실태
        다. 합반 vs. 별반에 따른 성별분리활동 실태
        라. 부모의 자녀양육에 따른 남녀합반 학생들의 성별분리활동 실태
        마. 학급 직책에 따른 학생들의 성별분리활동 실태
        바. 지역규모에 따른 학생들의 성별분리활동 실태
         2-2. 학부모 및 교사의 성별분리 활동 실태
        가. 학부모의 성별분리활동 실태
        나. 교사의 성별분리활동 실태
        다. 소결
        3. 상황별 성평등 실천
        가. 학교생활영역
        나. 미래 직장생활영역
        다. 미래 가정생활영역
        라. 소결
        4. 학교생활과 성평등 문화
        가. 학교의 성평등 문화
        나. 학교의 남녀평등수준에 대한 주관적 인식
        다. 학교 내 양성평등 관련 교육 및 행사
        라. 학생들의 교과목 선호도 실태
        마. 학급 내 활동에서 성별지위
        바. 학교에서의 여성 대표성
        사. 소결
        5. 학교의 양성평등 교육 제도 현황 및 개선 방향
        가. 교사의 성평등교육 연수 및 문제점
        나. 양성평등교육 시범학교 및 양성평등교육 운영실태
        다. 소결
        6. 가정에서의 성평등 양육환경
        가. 학생이 보는 성평등 양육환경
        나. 부모의 성평등 양육환경
        다. 자녀의 과외활동 실태
        라. 부모의 자녀 학교생활 참여
        마. 소결
        7. 학생의 취업과 진로
        가. 학생, 학부모의 장래 희망직업
        나. 장래희망직업에 나타난 진로포부수준
        8. 교우 및 이성관계
        가. 교우관계
        나. 따돌림 받는 이유
        다. 이성교제여부 및 데이트비용 부담방식
        라. 학부모의 자녀배우자 및 자녀결혼에 대한 기대
        마. 소결

        Ⅳ.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장애요인
        1. 성평등의식과 학교생활에서의 성평등 실천과의 관계
        가. 학생의 성별 관련 의식과 실천
        나. 성역할 분화와 성평등 실천
        다. 소결
        2.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저해 요인과 교사, 학부모의 영향
        가. 학생의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저해 요인
        나. 학생의 성평등 실천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
        다. 학생의 성평등 실천에 미치는 교사의 영향
        라. 소결
        3.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저해요인에 관한 이론적 모형 검증
        가. 전체 학생 대상 모형검증 결과
        나. 학교급별 학생 대상 모형검증 결과
        다. 소결
        4. 성평등 실천 경험 초점집단 인터뷰 결과
        가. 집단면담 개요
        나. 학교에서의 성평등 실천 의식과 행동
        다. 가정에서의 성평등 실천 의식과 행동
        라. 양성평등으로 보는 우리사회의 모습
        마. 소결
        Ⅴ. 정책 제언
        1. 결과의 종합
        가. 학생 및 학부모, 교사의 성평등의식
        나. 학교 내 활동의 성별분리 활동 실태
        다. 상황별 성평등 실천
        라. 학교생활과 성평등 문화
        마. 학교의 양성평등교육 제도 실태 및 개선 방향
        바. 가정에서의 성평등 양육 환경
        사. 학생의 취업과 진로
        아. 이성 및 교우관계
        자. 성평등의식과 학교생활에서의 성평등 실천의 관계
        차. 성평등 실천의 촉진 및 저해 요인과 교사, 학부모의 영향
        카.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저해요인에 관한 이론적 모형 검증
        타. 초점집단인터뷰(FGI) 결과
        2. 정책제언
        가. 성평등의식 및 실천부문의 정책제언
        나. 제도적 차원의 정책 제언

        ? 참고문헌

        ? 부    록
        부록 1. 조사 질문지(학생용)
        부록 2. 조사 질문지(학부모용)
        부록 3. 조사 질문지(교사용)
        ? Abstract ?
        1. 연구목적 및 필요성
        우리 사회의 성별 불균형이 여러 가지 정책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고 성별영향평가제도나 성인지예산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도 일상적인 행위나 활동 속에 녹아있는 성불평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살아가고 있다. 우리사회 여러 영역에 걸쳐 상존하는 성별간 불평등 요소를 조금씩 해소해 나가기위해서는 거시적 수준의 제도적?정책적 개선노력과 함께 개인의 일상활동이라는 미시적 수준에서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이를 가시화시켜내는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2009년 가정생활영역, 2010년 직장생활영역, 2011년 대학생활영역 실태연구에 이어 초중등학교영역에 대한 연구로, 성별요인이 관여되는 양상과 성별 불균형을 유지?고착화 시키는 요인, 이를 극복하게 만드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4개년 실태조사연구의 마지막 연구이다. 특히 이번 초중등학생대상의 연구는 성역할 태도 혹은 성역할 분화가 진행 중이거나 미분화 단계에서 분화단계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평등의식과 실천양상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시기에 성평등 실천 촉진요인과 저해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성평등정책 개입시기를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2. 연구내용
        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성평등의식 및 양가적 성차별의식 실태 파악
        나. 학교활동 참여에서의 성별분리 현황 파악
        다. 교내?외 세부 영역별 성평등 실천 실태 파악
        라. 학교급별 학교문화의 성평등 실태 및 제도 현황 파악
        마. 학부모 및 교사의 학생 성별에 따른 직업가치관, 양육 및 지도 방식 등 관련 변수별 실태 파악
        바.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저해 요인 파악
        사. 학생의 성평등 실천에 대한 학부모 및 교사의 영향 요인
        아. 가사활동 참여에서 성역할 분화 과정 분석
        자. 성평등의식이 성평등 실천으로 연계되는 과정에 관한 이론적 모형 검증
        차. 북유럽 3개국의 학교 성평등 관련 정책의 시사점 


        3. 연구방법
        가. 문헌연구: 다면 성차별의식 검사, 계획된 성차별인지 모형
        나. 실태조사: 학생(7,792명/학부모(1,800명)/교사(1,200명)
        다. 초점집단면담: 성평등 실천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초중등학생 55명(6집단), 학부모 18명(3개 집단), 교사18명(3개 집단) 등 총 91명을 대상으로 진행
        라. 전문가 자문회의: 학교현장에서 성별 차별현상 일어나는 지점 파악


        4.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는 3개년에 걸쳐 수행된 가정, 직장, 대학생활 영역에서의 성평등 실천 연구에 이어 초중등학교 생활영역에서 성평등 실천 실태를 파악해 보았다. 학교생활 영역에서 성별 간에 존재하는 구조적 불균형과 불평등에 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해소하려는 제반 노력, 활동 및 행위들을 성평등 실천이라 정의하고, 학교 제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성별분리 현상과 학교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평등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을 검토하였다. 성별, 학교급, 남녀공학, 지역규모, 권역별 대표적 표집을 통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 설문조사, 성평등 실천의 한계와 장애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한 초점집단인터뷰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가. 학부모, 교사의 성평등의식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성별관계에 대한 가치관이 정형화
        -성평등의식은 학교급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성별간 격차 역시 학교급이 높을수록 더 커지는 양상을 보임. 남학생의 경우 중학생의 성평등의식은 고등학생보다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별관계에 대한 가치관이 자신의 성별에 따라 나뉘고, 그러한 양상이 점차 정형화되어 감을 말해준다.

        ?학생들의 성평등의식은 학교문화와 양육환경의 성평등 정도에 비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특히 남학생의 경우 학교의 성평등문화 정도에 따라 성평등의식 정도에서 차이가 컸다. 또 평등한 양육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성평등의식이 차별적 양육환경에 있는 학생들에 비해 높았고, 양육환경의 영향은 학교급이 낮을수록 높아 학교와 가정의 성평등한 문화가 학생들의 성평등 실천에 중요 요인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었다.

        ?남녀학생의 상호작용 경험은 성평등의식과 반비례
        -남녀공학, 남녀합반 학생들의 성평등의식이 남녀별학, 남녀별반 학생의 성평등의식보다 낮았다. 이 양상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에서 크게 나타나 공학, 합반의 학생들에게 학내의 규범적인 영향이 대체로 규범 순응적이라 할수 있는 여학생들의 성평등의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해 주고 있었다.

        ?교직경력기간이 길수록 성평등의식이 낮지만 양성평등교육 연수 유무는 영향이 없음
        -교직경력기간이 길수록 성평등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와 연령이 높은 교사일수록 전통적인 성역할 가치관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양성평등교육연수를 받은 교사집단과 받지 않은 교사집단간 성평등의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고 있어 양성평등교육의 실효성을 교육내용, 교육시간관점에서 재검토 필요성을 시사해 주었다. 

        ?어머니는 교육수준, 아버지는 자녀의 성별에 따라 성평등의식 수준에 큰 차이 보임
        -학부모의 성평등의식 분석 결과, 아버지의 성평등의식수준은 어머니보다 전반적으로 낮았고 교육수준에 따른 차이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어머니의 성평등의식은 교육수준에 비례하여 높아졌다. 그러나 외동딸이나 자녀가 모두 여아인 아버지들의 성평등의식은 남아 자녀가 있는 아버지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반면 아들, 딸이 모두 있는 학부모들의 성평등의식은 아들만 가진 부모의성평등의식과 유사하였다. 자녀 양육에서 남아 중심의 가치관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공고한 것은 아니며 내외의 동기적 유인에 따라 변화의 가능성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성평등한 가정환경의 두 얼굴: 적대적 성차별에는 민감, 온정적 성차별에는 둔감
        -모든 학교급에서 학교문화가 평등할 때 적대별 성차별, 온정적 성차별 정도가 낮았다. 그러나 가정의 양육환경에 있어서는 평등한 양육환경의 학생들은 불평등한 양육환경의 학생들에 비해 적대적 성차별 의식은 현저히 낮았지만 온정적 성차별 의식은 불평등한 양육환경의 학생들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는 온정적 차별 행위가 가정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는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성평등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개연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나. 학교 내 활동의 성별분리 활동 실태
        ?남학생은 신체적 동적 활동에 적극적, 여학생은 정적인 내부활동에 적극적
        -남녀 총 7792명을 대상으로 내 활동(학교생활, 교우관계 및 일상생활, 가정생활)의 성별분리 실태 결과, 전체적으로 ‘선생님 심부름 하기’를 제외한 모든 활동에서 남녀 간 차이가 있었다.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및 일상생활 영역의 경우 ‘점심 시간/쉬는 시간 운동장에 나가서 놀기’, ‘수업시간에 질문하기, ‘친구들과 pc방가기’ 등의 신체적, 동적 활동들은 남학생의 참여가 높은 반면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수다떨기’와 ‘수업시간에 수업내용 필기 및 노트정리’, ‘문자,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대화’등의 정서적, 교실 내 활동은 여학생들의 참여가 높아 서로 다른 취향을 보여주고 있다. 

        ?학교 생활에 적극적인 초등학생, 가사활동에 소극적인 고등학생
        -학교급(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성별에 따른 성별분리활동 실태는, 학교생활 영역의 경우 몇 가지 활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활동에서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보다 활동 참여점수가 높았다. 남학생들에 비해 여학생들의 참여가 높은‘수업시간에 수업내용 필기 및 노트정리’는 다른 학교급에 비해 고등학생이 남녀학생 모두 가장 활동참여도가 높았다. 
        ?남녀 공학과 합반 학생들의 성고정관념 역할분리가 뚜렷
        -남녀공학 여부와 공학 내 합반 여부에 따른 성별분리활동 실태를 살펴본 결과, 학교생활영역, 교우관계 및 일상생활영역, 가정생활 영역의 대부분의 활동의 참여정도에서 남녀공학 학생들이 별학 학생들에 비해, 남녀합반의 학생들이 별반의 학생들에 비해 활동의 특성에 따른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별 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는 별학보다 공학에서 성고정관념적인 역할분리가 더 분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군> 중소도시> 대도시 순으로 여학생의 가사활동 참여 
        지역규모별 성별분리활동 실태에서, 가정생활 영역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이 참여 정도가 다르다는 점이 주목된다. 남학생은 ‘청소기 돌리기’와 ‘방닦기’에서는 중소도시의 학생이, ‘밥상차림 돕기’에서는 중소도시와 대도시 남학생의 참여정도가 높았다. 여학생은 세 활동 모두 군지역의 여학생이 참여 정도가 가장 높아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여학생들이 성역할 고정관념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성별에 따른 성고정관념적 가사활동 참여
        -‘쌀씻어 밥짓기’, ‘빨래개기’, ‘물걸레를 이용한 방닦기’와 ‘화장실 변기 청소’, ‘자녀 등교 준비시키기’ 등 평상시 생활에서 자주 행해지는 가사활동은 남녀 학부모 모두 아내가 많이 담당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불판에 고기굽기’, ‘자녀와 놀아주기’와 같이 일회성에 그치는 가사활동이나 전기와 관련된 가사활동은 남성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활동 특성에 따른 성고정관념적 역할 분리 실태가 분명하였다.

        다. 상황별 성평등 실천
        ?가상의 학급일 배분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성역할고정관념
        -초중등학교 학생에게 학급의 담임이라는 가상의 직위를 주고 남학생과 여학생에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업무를 분배하게 해본 결과, ‘환경미화 때 교실꾸미기’, ‘영어 말하기 대회 참가시키기’는 남녀 모두 여학생에게 많이 배분했으며, ‘무거운 물건 옮기기’, ‘수학, 과학, 발명 경시대회 참가시키기’는 남녀 모두 남학생에게 많이 배분했으며, 이 두 가지 역할 배분은 고학년이 될수록 강화되어 성고정관념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가상의 직장생활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성역할고정관념
        -초중등학교 학생에게 회사의 부장이라는 가상의 직위를 주고 남직원과 여직원에게 직장생활과 관련된 업무를 배분하게 해번 결과, 초중등학교 학생들은 성별에 무관하게 ‘지방이나 먼 지역 출장’, ‘중요 업무 담당’은 남직원에게, ‘고객 상담’과 ‘식음료 준비 및 간식부문’은 여자직원에게 많이 배분하여 성고정관념적인 역할배분 양상을 보여주었다.

        라. 학교생활과 성평등 문화
        ?학교문화의 성평등 수준은 학교급이 높아짐에 따라 낮아짐
        -학교급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의 명시적, 암묵적 규범에서 남녀의 성역할 구분이 공고해짐을 시사

        ?교사들은 학교급이 낮을수록, 양성평등교육 관련 경험이 있을수록 학교문화를 더 성평등하다고 인식

        ?고등학교의 양성평등교육 실시 비율이 낮음
        -양성평등교육에서 대중적 프로그램인 ‘양성평등 글짓기’는 전체의 50%정도의 학생들이, ‘양성평등 주제 창의적 체험활동’과 ‘양성평등 주제 초청 강연’의 경험은 20%정도의 학생들만 참여 경험이 있었음. 전반적으로 고등학교 학생의 양성평등 관련 교육 및 행사의 참여가 부족하며 대도시, 사립학교, 남녀별학의 교육실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양성평등교육의 필요성 지각은 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지식 정도와 비례
        -교사들은 학생대상 양성평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80%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상위학교로 갈수록 필요하다고 응답했음. 교사들은 양성평등에 관련된 지식 및 경험이 있을수록 양성평등교육의 필요성을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사 대상의 양성평등교육의 중요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학교 내 남성의 성별 지위는 여전히 공고함 
        -초등학교에서는 학급 대표, 부대표, 부장 등 모든 지위에서 여학생의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지만, 중고등학교로 올라올라갈수록 여학생의 성별대표성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교장선생님은 남성이 80% 중후반으로 압도적이며, 전교회장도 남성이 60%를 넘어 여전히 남성비율이 높았다. 

        마. 학교의 양성평등교육 제도 실태 및 개선 방향
        ?필요하나 시급성은 떨어지는 양성평등교육 연수
        -교사들 절반이상이 연수경험이 ‘없다’고 했으며, 대학 다닐때도 양성평등 관련 수강경험은 전체의 17.2%에 불과했다. 양성평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나 양성평등교육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한 교사는 10% 미만에 그쳤다.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의 수동적인 운영
        -양성평등 전담교사가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35.3%에 그치며 양성평등교육 전담교사의 활동은 75%이상의 교사들이 관련 행사 관리였으며, 장기적이고 일상적인 관점에서 학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한다’는 응답은 10%정도에 머물고 있었다.

        ?쉽게 활용할 수 있고 현 실태를 잘 반영하는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
        -교사들은 양성평등교육의 개선 방안으로 ‘교육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개발’을 가장 먼저 꼽았다.

        ?교사들은 학부모, 교사를 양성평등교육이 가장 필요한 대상으로 지목
        -교사들은 양성평등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으로 학부모를 제일 먼저 꼽았고 그 다음으로 교사 스스로를 꼽았다. 

        바. 가정에서의 성평등 양육환경
        ?남녀학생 가정의 양육환경 평등하다고 인식
        -학생들은 남녀 모두 가정의 양육환경을 평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으며, 학교급별로는 중학생들이 가장 평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남학생 부모에 비해 성평등 양육태도 수준이 높은 여학생 부모
        -전반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는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성평등한 양육태도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음

        ?부모의 교육수준 소득수준 높을수록 주관적 성평등 수준도 높아
        -초?중?고등학생의 부모 모두 외동자녀를 둔 경우 성평등 수준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으며, 부모의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모두 높을수록 주관적으로 인식한 성평등 수준도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다.

        사. 초중등학생의 취업과 진로
        ?학생의 장래희망직업 1,2,3위 모두 안정성 있는 직업
        -희망직업의 분포가 매우 다양하고 분산되어 있으나, 장래희망직업 1,2,3위에 랭크되고 있는 직업은 교사, 공무원, 회사원으로 안정지향적이다. 초등학교 (94.97) - 중학교(84.74) - 일반계고(84.64)의 순으로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직업위세가 높은 직업을 희망하며 학업성취수준이 높을수록, 양성평등의식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지위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여학생 진로지도에 남교사의 진로지도관 너무 안정지향적
        -남학생지도관은 여학생 진로지도관보다 약간 더 성공지향적이며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남학생, 여학생 진로지도관이 보다 안정지향적 경향을 보여주었다. 남학생의 지도관에는 교사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여학생의 지도에는 남교사(5.65)가 여교사(6.0)보다 안정지향적으로 경기침체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남교사의 여학생진로관이 너무 안정지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자녀 진로가치관은 자녀의 성에 따른 차이가 없다는 점은 바람직하지만, 역시 너무 안정지향적으로 진로교육이 필요하다.

        아. 이성 및 교우관계
        ?따돌림의 이유: 성격, 성정체성, 외모
        -따돌림의 이유는 첫째, 잘난척해서도 안되지만 너무 활발하지 못한 것도 허용이 되지 않는 성격적 평균지향성과(72.8%), 둘째, 남자, 여자라는 성정체성에 입각한 취향지향성(16.2%), 셋째, 남들과 다름에 대한 특히 외모적기준에 의한 배제성(10.7)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자녀 결혼 관련 희망사항
        -자녀배우자의 학벌, 학력수준은 ‘자녀와 동등한 수준’이 모든 학교급에서 자녀가 아들이건 딸이건 48.5%~63.1%로 가장 많아 동질혼을 원하며, 희망하는 미래자녀부부의 경제활동형태는 자녀가 딸이든 아들이든 모든 학교급에서 ‘맞벌이’가 90%에 달하고 있다.

        자. 성평등의식과 학교생활에서의 성평등 실천의 관계
        ?성평등의식이 성평등 실천에 미치는 영향은 학교급, 성별에 따라 달라
        -성평등의식이 높은 학생들이 낮은 학생들에 비해 성평등 실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된 특성은 남학생들의 성평등의식 고저에 따른 실천의 차이보다 여학생들의 성평등의식 고저에 따른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고, 학교급이 높을수록 그 폭이 커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평등 실천의 성별격차 사적 영역보다 공적 영역에서는 감소 
        -성평등의식 고저의 영향이 사회적 시선이나 규범적인 영향을 받는 곳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사회적 시선이나 규범적인 성평등 문화가 성평등 실천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가사활동 성역할 분화, 초등학교 시기 이미 형성, 결혼 직전까지 지속
        -남성의 성역할로 정형화된 ‘전기, 가전수리’ 활동은 초등학교 고학년(4, 5, 6학년) 시기에 이미 남자의 참여의사가 매우 높고, 여자의 참여 의사는 매우 낮아 성별분화가 상당히 진행된 양상을 보여줌. 여성의 성역할로 정형화된 ‘쌀 씻어 밥 짓기’, ‘빨래개기’, ‘자녀 등교 준비’의 경우, 여자의 참여 의사는 높고, 남자의 참여 의사는 낮은 형태의 성별분화가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부터 이미 나타났으나, 그 진행정도는 초등학교에서 성인 미혼기까지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다가 기혼에 이르러 급격히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

        ?‘화장실 변기청소’ 등 성역할 미분화 가사활동, 결혼과 동시에 돌변
        -‘화장실 변기청소’, ‘자녀와 함께 놀아주기’와 같은 성역할 정형화가 분명치 않은 활동은 남녀 모두 비슷한 수준의 참여 의사를 보이다가 성인 기혼기에 이르면, 여성의 참여는 높고 남성의 참여는 낮은 전형적인 성역할 분화에 도달하며, 이후 여성의 성역할 활동으로 고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성평등의식, 낮은 온정적 성차별의식, 가사활동 성역할 분화 늦춤
        -성평등의식이 높을수록, 적대적 성차별의식과 온정적 성차별의식이 모두 낮은 집단(‘HS저,BS저 집단’)일수록 성역할 분화의 진행에 지연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높은 성평등의식 속에 내포된 온정적 성차별의식 제거 필요
        -성평등의식 속에서도 온정적 성차별의식을 제거하는 것이 실질적인 의미의 성평등 실천에 부합되는 것이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차. 성평등 실천의 촉진 및 저해 요인과 교사, 학부모의 영향
        ?성평등의식이 높고, 온정적 성차별의식 낮을수록 성평등 실천 증가
        ?온정적 성차별의식 여학생의 성평등 실천을 더 효과적으로 예언
        ?성평등한 학교문화, 학생들의 성평등 실천에 촉진요인
        ?교내 양성평등 교육관련 활동 성평등 실천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침
        ?아버지 식생활부문 가사활동 참여, 학생의 성평등 실천 촉진
        ?가정내 어머니의 높은 의사결정 참여, 학생의 성평등 실천 촉진
        ?학생의 성평등 실천, 부모의 성평등한 양육 양식이 중요
        -12개 항목으로 구성된 ‘성평등한 양육 양식’결과에서 가정 내 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를 성평등한 방식으로 양육하는 것은 학생의 성평등의식과 실천에 직접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교사가 가진 성별로 다른 진로인식, 학생의 성평등 실천 저해
        -‘교사의 진로인식 성별격차’가 클수록 학생의 성평등 실천을 부적으로 예언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음. 즉 교사의 학생 진로 인식에서의 성별격차가 클수록 성평등 실천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러한 결과는 교사가 평소 남녀 학생들을 대할 때, 남학생에게는 진취적이거나 도전적인 목표를 , 여학생들에게는 소극적이거나 안정 지향적인 목표를 갖도록 명시적, 묵시적 영향을 행사하게 됨을 의미한다.

        ?양성평등교육 연수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 성평등 실천 더 높아
        -이러한 결과는 중학교나 고등학교 시기보다는 초등학교 시기에 더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였음. 양성평등교육은 초등학교 시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교사의 높은 양성평등교육 필요성 인식, 초등학생 성평등 실천에 영향
        -교사가 양성평등교육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 많이 가질수록 학생들에게 유무형의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카. 성평등 실천 촉진 및 저해요인에 관한 이론적 모형 검증
        ?계획된 행동이론과 사회정체성이론의 통합모형, 의식-실천 연계성 제시
        -성평등 실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성평등 행동의도’는 성평등의식에 의해서 가장 잘 예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평등의식의 영향은 ‘주관적 규범’이나 ‘행위에 대한 태도’, ‘행동에 대한 통제감’에 의해 약화되거나 증폭될 가능성이 있음을 즉 성평등의식이 높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 주변의 성차별적 규범이나 상황적 압력이 높고, 성평등한 행동 자체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강할 경우, 성평등 행동의도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학생의 성평등 실천 ‘성평등 행동의도’에 의해 가장 잘 설명
        -성평등 실천은 ‘성평등 행동의도’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 성평등 실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주관적 규범’ ‘행위에 대한 태도’ ‘행동 통제감’도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남성 우월적인 ‘지위의 안정성 지각’, ‘합법성 지각’, 성평등의식 저해
        -남성의 우월적 지위가 안정되어 있다고 생각할수록 성평등의식이 낮고, 남성의 지위 합법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성평등의식이 낮았다.

        ?‘지위의 안정성 지각’, ‘합법성 지각’에서 성별차이 뚜렷하게 나타나
        -여학생들은 남성의 지위가 미래에는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각할수록 성별 집단정체성은 높은 반면, 남학생들은 남성의 지위가 미래에는 달라질 것이라는 지각이 클수록 성별 집단정체성이 낮았다. 이 결과는 양성평등교육이나 교육프로그램에서 남학생들의 지위 합법성 지각을 낮추는 것이 성별 간의 경쟁이나 갈등을 완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지위의 안정성 지각’, ‘합법성 지각’에서 성별차이 뚜렷하게 나타나
        -학교급이 증가할수록 남학생은 성별 지위합법성을 높게 지각하고, 이것이 성별 집단정체성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성평등교육에서 학교급이 증가할수록 성별 지위의 정당성을 약화시키는 방안 마련이 중요 목표가 되어야 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초등학교 여학생, 성별 집단 정체성 높을수록 성평등의식도 높아
        -초등학교 여학생의 경우, 성별 집단정체성이 높을수록 성평등의식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이러한 경향은 중고교급에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교 시기의 여학생들이 성별 집단 간 경쟁을 높게 지각하고 있으나,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성별 집단 정체성 외에 다른 요인이 성평등의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성평등 실천 및 성평등 행동에 있어 ‘주관적 규범 지각’이 저해요소
        -학생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성평등에 부정적이거나 성차별적일 때, 성평등의식이 높다하더라도 이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게 함을 의미함

        ?성평등 행동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성평등 행동의도 및 실천 저하
        -성평등한 행동에 대해 학생 스스로가 정당성을 가지지 못하거나 가볍게 보는 태도를 가지지 못하도록 양성평등적 행동에 사회적 가치를 두는 방향으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정책제언
        이와같은 실태조사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성평등실천 저해요인과 촉진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다음과 같이 정책제언을 하고자 한다. 의식적 자원과 제도적 차원에서 대상별 정책제언을 표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의식적 차원

        대상
        정책방안
        학생
        성평등실천 훈련을 위한 모듈 개발
        - 성별 사회정체성 약화방안
        - 성평등의식에서 행동으로의 전환
        성평등의식수준을 고려한 양성평등교육 컨텐츠 개발 
        양성평등교육에서 성차별의식의 두 얼굴에 대한 민감성 교육강화 
        학부모
        가정에서의 민주적 의사결정 및 아버지 가사참여 모델 제시
        교사
        양성평등 연수내용의 효과성 검토
        - 양성평등교육연수여부가 양성평등의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도록 교육내용 검토 및 교육 방향성 재정립
        가족?사회전체
        TV 광고 등을 통한 성평등 규범 확산
        개인관여를 높이는 가족참여형 양성평등교육 모델 개발

        2. 제도적 차원

        주체
        정책방안
        교육과학부
        양성평등추진체계강화
        - 양성평등정책 전담부서 설치
        시도교육청
        양성평등추진체계강화
        - 양성평등 전담인력 의무 배치
        교육과학부
        교육과정에서의 양성평등
        -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양성평등 운영 모니터링 강화
        - 교과선택에서의 성별분리 방지대책 마련(가이드라인)
        - 사회과과목시간에 양성평등교육시간 공식적 할당
        - ‘따돌림’ 방지를 위한 학생대상 인권교육, 관용교육
        - 다양한 진로가치관 및 직업세계관 교육 강화
        - 교사, 학부모용 진로지도 가치관 다양성 확대프로그램
        - 여성특화용 이공계체험 1년 프로그램과정 도입
        - 체계적인 교사 양성평등교육 위한 거점대학 지정(교원대 교과과정에 체계적인 양성평등교육시간 편성, 남교사의 여학생생활지도, 여교사의 남학생생활지도 지원 콘텐츠 연구 및 개발)
        - 학교 성평등정책 발전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파트너십 강화(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선도학교지원사업 지속성 위한 예산확보, 양성평등 선도학교, 시범학교 지정학교 교장 및 사업주도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선도학교, 지정학교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재미있는 양성평등교육 콘텐츠의 PPT 자료화 통해 일선학교로 파급) 교원대학의 남교사 확보노력 및 증원시 대학에 인센티브 제공제도 마련(학생들의 체육, 스포츠활동에 대한 욕구 충족으로 스트레스 관리 강화 및 긍정적 마인드 보유)
        여성가족부
        - 청소년들의 여성가족부에 대한 이미지 제고 노력(청소년유해매체 심의부문의 전문성 강화 및 홍보전략강화로 여성부에 대한 비논리적인 반발심 차단)
        -관리직할당제에서 각종 학교 여교장, 여교감 30% 목표제 추진
        -여교사대상 관리직?리더십훈련프로그램 강화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단위 학교
        - 학교모임/ 행사에 아버지참여문화 확산학교모임에 아버지 참여율 높은 학교장에게 인센티브 제공으로 학교에 아버지참여문화 확산
        -학교급별 대표, 부대표 여학생 리더십캠프훈련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