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에 근거한 여성인적자원개발에 관한 비판적 검토: KJ법과 메타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신덕상
        발간호 제075호 통권제목 2008년 제2호
        구분 ARTICLE 등록일 2010-01-27
        첨부파일 2008_no2_3.pdf ( 506.99 KB ) [미리보기]

        본 연구를 통해서 성차에 근거한 여성인적자원개발에 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개인개발, 경력개발 등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43개 키워드로 대상 문헌 3,126건을 검색하였다. 그리고 이 중 성별에 따른 상관성 분석을 실시한 논문 257건을 추출하였다. 이들 문헌에는 모두 1,388개의 변수가 있었는데, 이를 KJ법에 의해 대?중?소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이 과정에는 교수 1인, 박사 1인, 박사과정 5인이 참여하였으며 최종 대그룹은 13가지였다. 끝으로 관심 그룹인 ‘교육훈련 만족도’와 ‘교육훈련 후 취업유무’에 대한 메타분석을 통해 여성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했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 논문은 13.62%에 불과했으며 문항에 따라 결과가 상이한 논문의 비중이 58.75%로 가장 많았다. 13개의 대그룹 가운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HRD 관련 만족도’로 57.58%였으며, 38개의 중그룹에서는 ‘임파워먼트’가 75%로 제일 높았다. ‘교육훈련만족도’와 ‘교육훈련 후 취업유무’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 각각의 효과크기는 0.07과 -0.05로 이것은 코헨(Cohen, J.)이 제시한 기준에 의하면 작은 효과크기(ESsm ? .20)에 해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