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정신질환에 대해 어머니가 미치는 영향
        분야 가족 제안자 김은혜
        등록일 2010-10-28
        연구목적 및 필요성
        현재 우리나라에는 ADHD나 틱장애와 같은 질환을 가진 어린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발병요인에 대해서는 사회경제적 이유라든가, 사고의 후유증 혹은 정신적 충격 등 여러 가지 설이 분분하지만, 부모님의 교육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긴 어머니의 영향은 아이에게 있어 절대적일 것입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어린이 정신질환의 발생에서 어머니가 미치는 영향과 발생관계, 그리고 예방,  치료조치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일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상세내용
        어린이 정신질환은 부모님의 영향이 절대적인 만큼, 그 원인도 부모님이고 치료를 할 수 있는 당사자도 부모님입니다. 그러나 어린이에게 증상이 나타났을 때 부모님이 그 부분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아이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자신의 실패를 자식에게서 보상 받으려는 기대, 혹은 자식의 성공에 의존하려는 기대를 가진 부모님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어린이 정신질환이 일어나는 것 역시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어린이 정신질환자의 통계데이타를 구축하여, 발병 및 치료 시기와 상태, 남녀 어린이의 차이 등을 분석하는 한편, 어린이 정신질환과 어머니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치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합니다. 
        제안배경
        한국의 교육열기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이제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사람으로서 두려움이 큽니다. 잘 키워보겠다는 욕심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크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어머니의 정서불안이나 혹은 지나친 교육 욕심이 아이의 정신적 질환을 일으키는데 큰 몫을 한다는 한 어린이 정신상담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를 잘 키워보겠다는 욕심이 불러일으킨 비극적인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 정신질환은 무엇이고 왜 생기는 것이며, 또한 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교육이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잘하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효과
        - 어린이 정신질환자의 통계데이타를 구축한다. - 어린이 정신질환과 어머니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 어린이 정신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운다. - 그 원인배경에 대해 탐색하여 예방법을 찾는다. - 장애를 가진 아이 부모님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