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 100년 여성史 전시회/여성부 여성사전시관
        작성일 2003-01-03

        한국 근대 100년 여성史 한눈에… 

        여성사 전시관은 여성부가 지난해 12월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 여성플라자안에 개관한 복합문화예술 공간.

        250평 규모 전시관에서는 ‘위대한 유산:할머니, 우리의 딸들을 깨우다’를 주제로
        개화기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100여년간 여성들의 삶과 활동을 역사적 유물, 영상물,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한 상설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7일 본격 개관한다.
        이번 전시는 연중 상설로 볼 수 있다(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이 전시는 사소한 것으로 여겨져 사라져 가는 여성의 기록을 발굴, 수집, 보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1910년대 여성 교육 교과서 원본을 비롯, 여성독립운동, 민주화운동, 여권신장, 생활개혁등
        여성 운동사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대형스크린으로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화 02-824-3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