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 남녀평등상 시상/여성부
        작성일 2003-11-13

        각 분야별 남녀평등상 시상

        - 방송, 경찰, 교사등 선도적 역할 분야 대상 -

        여성부는 한 해 동안 방영된 방송프로그램 중 평등문화 실천과 대국민 인식제고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남녀평등방송상”을 포함하여
        “남녀평등경찰상 및 교사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각 분야별 남녀평등상은 사회 전반의 남녀평등의식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송분야, 경찰 및 교육분야에  서 기여를 한 작품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1월 11일 현재 여성부에 접수된 평등방송상 후보작은 15편(우편접수 제외)이다.
        후보작에 대해서는 방송계,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대통령상) 1편,
        최우수상 2편 및 우수상 4편 등 총 7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평등경찰상 수상자는 범죄 수사기획 및 수사실무에서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자를 대상으로 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아 15명을 선발하며,
        교사상 대상자는
        평소 교육현장에서 性고정관념 없이 평등교육에 앞장선 교사를 대상으로 지방교육청장의
        추천을 받아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남녀평등경찰상과 교사상 시상식은 12월 23일 여성부(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