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후견기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정책제언> 토론회 개최
8일(목) 2시, 세종문화회관 4층 소회의실
여성연합은 오는 8일, 2시 '여성수급자들의 자활후견기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정책제언'을 위한 토론회를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세종문화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여성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자활인구에 대한 특성과 욕구에 초점을 맞추어 성별변수를 고려한 조사연구 결과를 근거로 여성자활사업을 활성화시킬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이후, 정부는 신규로 140여개의 자활후견기관을 신규로 지정했음에도 공식적으로는 여성수급자들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후견기관이 없는 조건이다. 기초생활법 시행 1년을 넘기면서, 자활지원대상자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여성조건부 수급자의 만족 정도는 참여형 복지전달체계로서의 자활후견기관 프로그램의 효과성 여부를 진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여성연합은 이번 토론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광역시 소재 28개 자활후견기관의 여성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 토론회 안내 -
▲ 일시 : 2001년 11월 8일(목) 오후 2시 - 5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4층 소회의실
▲ 주최 : 한국여성단체연합
▲ 후원 : 보건복지부
▲ 프로그램
발제 : 여성조건부 수급자들의 자활후견기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 및 정책 제언
강남식(여성연합 복지위원장 /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신은주(여성연합 복지위원 /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성정현(여성연합 복지위원 /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정토론 : 김원종(보건복지부 자활지원과장)
김수현(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부장)
김금래(한나라당 여성국장)
박태연(부천자활나눔후견기관 관장)
유승희(새천년민주당 여성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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